혹시 로맨스 좋아하세요?
재미있게 읽고 입 쓱- 닦기 미안스러워서 추천한방 하고 갑니다.
연재한담란에 추천글을 이번까지 두번째 올리는 건데 두번 다 바로 이 [아름다운 그녀] 추천글입니다. 완전 매니아가 될 지경입니다.
정규란에 연재중인 [아름다운 그녀] 추천합니다.
자연란에 있을 때 부터 읽던 글인데 짜증나게 재미있습니다.
초반 깨물어 주고 싶은 꼬맹이가 웃게 만들더니 그 꼬맹이가 성장해서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우선 아름다운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첫번째, 사람의 심리를 움직이는 묘사! 드라마 공모전에 내려고 했다고 읽은 것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소설이라기 보다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입니다.
두번째는 탄탄한 스토리 주인공 이 꼬맹이 때부터 성장한 지금까지 짜임새 있게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사이에 맺고 있는 관계들 물고 물리는 관계들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집중력을 증폭시킵니다.
세번째 있을 수 없는 사랑... 아름다운 그녀의 중요 인물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랍니다. 이런 글을 읽고 있노라면 내가 마치 보라가 되어 두 남자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것같은 착각을(?)
암튼 이 밖도 여러가지로 전 아름다운 그녀를 정독하고 있습니다.
정성들여 쓰시는 글을 너무 무성의 하게 추천하는 건 아닌지 해서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워낙 글 재주가 없는지라...
로맨스가 땡기신 다면 정연란의 [아름다운 그녀] 한번 읽어보세요
분명 보라의 매력에 빠져 허우덕 대는 자신을 볼 것입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