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울의 물이 바다를 넘치게 하고 한 톨의 쌀이 저울을 기울게 하는 법이다. 물론 그 한 방울의 물과 한 톨의 쌀이 바다를 넘치게 하고 저울을 기울게 하는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시기를 잘 타고나 바다와 저울 위로 떨어진 덕분에 그런 ‘대단한’ 일을 했을는지는 모르지만ㅡ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때로는 가장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것이 가장 위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자유연재 - 판타지란에서 연재하시던 아솜님의
제린 바보 아니야가 정규연재란에 입성했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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