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오비디오 라는 이름은 단체때문일겁니다.
일종의 대여점 주인끼리 모여서 만든 단체입니다.
하는 일은 대여점의 이익을 위한 여러 가지...
모 개인적인 일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정말 대여점의 이익을 위한 단체입니다.
문피아(고무림)과 싸운 것 같습니다. 그쪽 작가 작품 불매운동을 하더군요.
이유는 다작(2작품도)을 한다 던지, 작품의 질이 떨어지면... 등등의 이유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에 상반되는 작품은 무조건 아웃.
4권 이하도 무조건 아웃. 아마도 안 팔리니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리셋 라이프도 그 외의 좋은 작품도 불매의 바람이..
곰곰이 보니 작품의 질과 작가의 성실성을 떠나서. 문피아 연재작품은 이것저것 트집을 잡아서 불매를 주장하는 것 같더군요.
거참. 작가의 사정도 생각해 주지.
안 그래도 그쪽업계 침체기인데...
역시 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서울출판사에도 불만이 많은 듯 불매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반품 불가던가?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이 있는데 한번에 대여섯권 구매한 다음에 돈 많이 벌면 다시 반품시키는 고약한 수법을 사용하는데, 그걸 원천 봉쇄해 버린 거지요.
거참 서울출판사의 작품 중에 좋은 작품이 많은데 빌려보지 못하다니.
지르기엔 연료가 부족한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참 편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인간이란 자신의 이익만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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