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 소속 고스트인 YK2-13. 그에게 프로토스 진영의 스타게이트를 전술핵을 이용하여 폭파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스타게이트에 도착해서 레이저 조준기를 쏘지만 고장이 나버린다. 별 수 없이 근접사를 해야했고 레이저를 쏘는 도중에 가압복의 고장으로 클로킹 상태가 풀려버린다.
그에게 떨어지는 공격들 그리고 떨어져오는 핵. 우연찮게 나오는 캐리어까지 한데 어우러지고….
주인공은 다 아시겠지만 스타크래프트의 고스트 입니다.
제가 좀 특이해서 평범말고 좀 비범한 소재를 찾던 중에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 것이 이 내용입니다. 스타 소설도 읽어보고 스타홈피 뻔질나게 들락거리며 자료 좀 모아서 주인공에 대해 설정하고... 설정하는게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닙니다. 무림세계에 넘어갔을 때도 적응 문제에 대해 보고 그리고 가지고 있는 무구들을 어느 수위로 처리할 것인지도...
이것저것 얽혀서 복잡한게 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소설이 도중에 말바꾸는 소설입니다. 예를들어 일을 벌일 것 처럼 해놓고 안 벌이는 것도 싫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향하는게 리얼리티라서 제가 깔아놓은 복선이나 주제들을 다 한번씩 훑고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것도 힘들군요.
작품소개라고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넋두리였네요. 에..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風靈刃 拜上
위 글은 정연란으로 오시면서 작가님이 쓰신 소갯글이에요. 무단 으로 썼다고 모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_ _;;
일일연재 하는 작가님에게 작은 힘을 더하기 위해 이렇게 추천을 날립니다. ㅎㅎㅎㅎ
성실 연재는 모든 독자들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풍령인 님의 유령을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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