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의 전쟁이 발생했고 그로인해 귀족을 제외한
평민들을 징집하여 전쟁에 참여시켰고 그 전쟁에 징집돼었다
전쟁이 끝나면서 집으로 귀환을 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입니다...
여타 소설과달리 사실적인면과 허구적인 면이 조화를 이룬
꽤나 괜찮은소설이라서 추천합니다^^
주인공의 핏빛의 진한 다크포스 또한 물씬 풍겨나오는 소설입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국가간의 전쟁이 발생했고 그로인해 귀족을 제외한
평민들을 징집하여 전쟁에 참여시켰고 그 전쟁에 징집돼었다
전쟁이 끝나면서 집으로 귀환을 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입니다...
여타 소설과달리 사실적인면과 허구적인 면이 조화를 이룬
꽤나 괜찮은소설이라서 추천합니다^^
주인공의 핏빛의 진한 다크포스 또한 물씬 풍겨나오는 소설입니다...
21세기에 살고있는 우리는 초등교육은 물론 웬만하면 고등학교 교육까지 다 받고 있죠. 하지만 불과 몇백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자무식의 까막눈도 많았을뿐 더러 당장 입에 풀칠하는 것이 최고 최후의 목표였던 시절도 많았습니다.
요즘도 기아와 문맹의 문제는 초미의 관심사인데,이 소설은 대박 무정부상태(아크 에너키)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되지 않고 오로지 강한자가 모든걸 지배한다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인간의 존엄 따위는 저멀리 내팽겨쳐 놓은 상황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사람 목숨은 파리만큼도 여기지 않는 잔혹한 주인공이라는 도그마에 빠져 마구잡이 스너프 필름 먼치킨물로 향한다면 분명히 보기 싫어질테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전개로 봐서는 리얼리즘을 살리기 위해서 참혹한 묘사가 많이 들어간것 뿐이라 봅니다.
주인공 바이스켈이 만약 떵떵거리며 잘 사는 귀족자제라면 싸가지없이 행동을 해도 '음 저럴 만도 하지'라 넘어가기는 쉬울 겁니다. 왜냐하면 현대에 살고있는 우리의 시각 자체가 나름대로 먹고 살만하며 누가 칼을 들이대면 잡아가주는 민주국가라는 울타리 안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죠.
소설은 일종의 간접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서부전선 이상없다'란 소설을 보면서 어릴때 상당한 충격을 받고 실제 군대를 다녀온 입장에서 다크에너키란 소설의 주인공 심리가 그리 이해 안될만큼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익후 또 주절주절 길게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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