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 '반다라'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하고 있는 흑로입니다.
오늘까지 3장, 총 16편을 연재했습니다.
연재를 시작한건 지난 10일이었으나 어느정도 내용을 올린 후 홍보하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간략하게 배경을 설명해 드리면,
일곱 열도의 연합국인 '페니잔'이 20년전 제국을 침범하여, 제국 영토의 1/6에 해당하는 남서부지방을 점령합니다.
20년동안 교전이 거듭되다가 마침내 제국은 다시 남서부지방을 수복하고, 오히려 일곱열도를 향해 쳐들어갑니다.
이야기는 제국이 페니잔은 몰아낸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남서부전쟁이 끝난 후 반다라는 도시로 돌아와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제국에 일어나는 거대한 흐름에 반다라는 휩쓸리게 됩니다.
검, 마법과 컴퓨터, 자동차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반다라가 펼쳐내는 이야기에서,
목표로 삼는 것은 현실의 패러디입니다..
불합리하고 해결될 수 없는 문제를.. 글 속에서나 재밌게
써보려 합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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