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뭔가 굉장한걸 읽어버린것 같군요^^
제목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번에 추천할 작품은 캔커피님의 Resolution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카이라는 한국인과 한국계열 미국인 유진입니다.
이둘은 사업파트너이고 이 둘의 얘기가 진행되어 가죠.
중간중간 수학적 용어와 전문적 단어가 나오긴 하지만 신경쓰일정도는 아닙니다.
저도 추천을 읽고 읽기시작했는데 어느새 그분이 쓰셨던 어귀처럼 한편만 더있었으면.. 하는군요^^
이작품은 크게 강조하는게 없습니다. 뭐랄까? 주말 아침 아무런 고민없이 자고있던 이불에서 뒹굴거리다 열린 창문사이로 들려오는 자동차소리와 바람에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 랄까요?ㅎㅎ
설명이 이상하긴 하지만 미묘하게 계속 읽게되는군요.
한편한편 분량이 굉장하지만 또 읽다보면 오히려 적게만 느껴지네요.
아직 까지 캔커피님이 쓰신 Resolution을 읽어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따뜻한 커피나 율무차라도 한잔 마시면서 읽어보신다면 좋을것 같네요^^ㅎㅎ
이상 허접한 추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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