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약간 제멋대로이지만 자기만의 가치관을 뚜렸하게 가지고 있는 마르코의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대변하는 행동들, 그 앞에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고...(<-참고로 농담입니다. '그 앞에' 이후부터...)
케릭터 설정이 특이한데다가 그런 특이한 설정에 어색하지 않은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학원물의 향기가 나지만 하렘도 아니고 먼치킨도 아닙니다. 주인공 또래에 맞지 않는 약간 어른스런 생각을 가진 그정도가 전부인 마르코시어스가 하나뿐인 여동생과 메이드를 지켜나가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두둥~!
한번가서 봐보세요. 연재속도도 빠르진 않지만 그럭저럭이고 이 추천 올라오면 좀더 쓰겠죠?
p.s- 아~ 제가 글빨이 딸려서 추천 정말 못해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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