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편인가 공지인가

오늘 건담 0100의 2화를 끝냈으므로, 3화를 올리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설정을 공지로 올릴 것인가, 아니면 설정편을 따로 올릴 것인가. 이것도 고민되네요. 일단 써야 할 게.

MSN-012 크리스, MSN-013 지오니아, MSN-014 아마란스, MSN-015 츠바이핸더, MSN-016 I건담(이상은 지온군 MS)

NMA-001 실버블릿, NMA-002 아이리스, NMA-004 우주고래(이건 지온군 MA)

여기에 전함이나 연방군 기체들, 거기에 신기술까지 합하면 사람 돌아버리겠네요. 이걸 공지라는 이름의 짧은 글에 응축할 수 있을지, 길게 하면 독자님들이 지루하시지 않을지. 여러가지로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이거안써요]

힘내세요!

[소엽]

제 생각에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작품속에서 설정속의 내용이 묻어나오게 만드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

물론.. 작중화자가 어떤식으로 얘기하냐에 따라서
차라리 설정이라는 이름하에 따로 올리는것만 못할수도 있지만
그문제는 일단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

[Friday]

음..세어보니 많네요.
자연스러운게 좋더라도 밀리터리는 설정이 중요하다.(물론 로봇물은 좀 틀리지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니 설정편을 올리시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공지에 하기에는 너무 많은것 같으니 말이죠.(괜히 압축하더라도 나중에 나올 무기나 기체 설정때도 고민하느니 매화 끝날때마다 정리하는 편이..)

그리고 그걸 원하는 것만 콕콕 집어서 찾아보고 싶어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 100여편 넘으면 설정편 일일이 찾기 어렵죠) 공지에 각각 설정에 대한 짧은 설명과 각 설정편에 대한 링크를 함께 걸면 해결되리라 생각되네요.(근데 공지에 링크 쓸수 있나요?)

[작검]

설정부분은 자연스럽게 글 중간중간에 중요한것만 삽입하고 자세하고 세세한 부분을 정리해서 공지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