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연재하기 시작한 이후로 이 고지에는 한 번도 못 가봤네요. '여동생은 마녀'는 일단 800언저리까지는 가봤지만 그 이상은 못 갔고, '도적여행기'도 아직 700도 안 되었고, 현재 자유연재란에서 연재하는 '건담 0100'은 어떨지 모르겠고..... 투데이 베스트란에서 40위 이내에 진입해본 적은 많이 있지만, 저 선작수의 고지는 아직도 100위 안에도 못 가봤습니다.
사실 이게 1000을 넘어야 조금은 히트를 쳤다고 할 수 있겠는데, 다른 분들이 하루에도 수 천대의 조회수를 올리는 걸 보면 부럽더군요. 사실 완전 무명인 상황에서 그 정도가 되려면 글이 좋기만 해서는 안 되고, 좀 뭔가 알려져야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조회수를 보이는 분들, 솔직히 극도로 부럽습니다)
그 고지에 언제나 갈 수 있을까. 아직도 못 가고 발버둥치는 중입니다. (예정대로라면) 다음 주중에 건담 0100의 정연란 이동신청을 할 예정인데, 그건 얼마나 나올지....
한 가지 더 하면, 현재 건담 0100의 설정 정리 문제로 고심중입니다. 설정이 안 되어서가 아니라, 이걸 어떤 식으로 올리느냐는 거죠. 공지 형태로 올리자는 말씀도 있으셨지만, 200kb를 넘어가는 녀석이 존재하는 판이니 그건 무리고, 그렇다고 별도의 '설정편'을 만들면 그걸 볼 때마다 뒤로 돌아가야 하는 게 아니냐는 게 문제고, 이것도 생각보다 골치가 아프네요. (사실 일반독자님들에게 기체 출력이 얼마니 어쩌니는 별로 재미가 없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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