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런 글 올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면 지울게요^^;
말 없이 연재만을 하고 있는 접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조언이나 의견을 듣고 싶어서입니다.
에에, 단순히 글쓰는 것이 좋았습니다.
...대충 중학교 시절부터 글을 써서 약 10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데요, 실력은 영 안늡니다. (웃음)
그럼 본론, 제가 사랑하는 글이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부터 마음을 잡고 제대로 세계관을 구성해서 지금까지 쓰다 9권으로 완결을 낸 글이죠. 여기 연재하고 있습니다만...별로 그렇다할 반응은 없군요.
그런데 완결을 내면 거기서 끝내야 한다는 주변의 조언이 있더군요, 거기에 얽매이면 더 좋은 글을 못 쓴다고요.
하지만....저는 이상하게 그 글의 애정이나 집착이 갑니다.
그리고 리메이크, 리메이크,
대체 몇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또 이번에 리메이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지겨움으로 독자들이 많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을 없애고자 말이죠...
이런 저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역시....그만두고 다른 글을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할까요?
아참, 그리고 한가지 덧붙일 말.
새로 올라온 조판양식말인데요. 두가지인데 문단이 나눠진 것을 안 나눠진 것으로 옮길 수가 없더군요. 이거 무슨 방법 없습니까?
또 멋진 프롤로그나 초반에 흥미를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소설을 추천해주세요. 보고 좀 배워야겠습니다(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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