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왕초보 입니다.
처음에는 무협이라는 것을 저도 쓴다는 것이 신기했고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적을 해주었고 특히 "야우님"께서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야우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지도로 나날이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고무림에 연재를 시작했죠.
초보들이 늘 그렇듯이 오타. 문장의 어색함. 맞춤법, 등의 지적을 받고 포기하려다가 "야우님의 행운유수"를 30번 정도 반복해서 읽고 그리고 그분의 지도로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보름 전부터 조아라에도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 여기 고무림은 선작이 600건이 조금 넘었고 조아라는 여기 반 밖에 안 되는 시간에 선작이 1,300 건에 육박합니다. 둘을 더하면 2,000건이 조금 후에 되겠군요.
조아라에서는 "today best"에 2등이더군요.
지금도 치고 올라가고 있고요. 하루 선작이 삼 사백 개씩 늘고요.
저의 갈등은 처음의 순수했던 마음이 출판에 욕심이 생겼다는 겁니다.
그러려면 한곳을 포기해야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배운 곳을 선택하느냐? 잘나가는 곳을 선택하느냐?
이것이 문제이더군요.
정말 고민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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