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1 삼초식양보
작성
06.06.10 16:59
조회
697

글을 보다 보니 '낫다' 와 '낳다' 를 구분을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사실 저도 전엔 잘 몰랐었는데.. 요즘 국어를 공부하다 보니 알게 되어서 여러 글을 읽다 보면 저 두표현을 틀리는('다르다'가 아닙니다.. 문법을 틀렸으니 '틀렸다' 지요..ㅋ)게 꽤 나 눈에 보이네요.. 한컴 사전을 찾아보면..

낫다1[낟ː따]

〔나아, 나으니, 낫는[난ː-]〕ꂿ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낫다2[낟ː따]

〔나아, 나으니〕ꃰ(…보다)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서민들 살기에는 아무래도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

Better의 의미는 '낫다' '나아' '나은' 으로 써야할곳을.. '낳은' '낳아'

'낳은' 으로 잘못쓰는 경우가 종종 있죠

낳다1[나ː타]

〔낳아[나-], 낳으니[나--], 낳는[난ː-]〕ꂿ(…을) ①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아이를 낳다/새끼를 낳다/자식을 낳아 기르다/닭이 알을 낳다/우리 집 소가 오늘 아침 송아지를 낳았다. ②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많은 이익을 낳는 유망 사업

'낳다' 는 Born 이죠.. Better가 아닙니다. 전에 이표현을 보고 쪽지를 보낸 적이 있는데도 여전히 '낫다'를 '낳다'로 쓰는 분이 계셨는데 사실 혼동하기 쉬운 표현이긴하죠..그리고 또 잘못된 단어 표현..이 것은 양산형 출판본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표현인데..출판시에 교정은 하지 않는 것인지..'욕지기' 라는 단어가 있죠

욕지기[-찌-]

ꃃ 토할 듯 메스꺼운 느낌. ≒구역05(嘔逆)‧역기04(逆氣)‧토기03(吐氣)‧토역02(吐逆). ¶욕지기가 솟다/욕지기를 느끼다/속에서 욕지기가 나서 배 속에 있는 것이 모두 올라올 것만 같았다./종세는 너무 먹어 한 발짝 걷자 욕지기가 치밀어 올랐다.≪최인호, 지구인≫

책을 읽다 보니 욕을 할만한 상황에서 '입에서 욕지기가 튀어 나왔다'는 표현을 가끔 봅니다. '욕지거리'와 '욕지기'를 혼동하는것인지최소한 단어의 뜻은 알고 써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장르 문학은 수많은 청소년들이 즐겨 보고 있습니다. 전에 보니 장르 문학은 문학이 아니란말인가 하는 글도 올라오곤 하던데 문학 작품은 국어시간에 문법의 예문으로도 쓰이곤 합니다. 물론 문법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변화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문학 작품이라 불리는 글들은 저런 기본적인것을 틀린경우는 없겠지요. 문학이라 불리기 위해서는 플롯이니 복선이니 기교적인것이 아닌 저런 기본적인것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6.06.10 17:04
    No. 1

    국어 표현에 관한 이야기 나올 때마다 "자장면과 잠봉"의 관계가 떠오르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6.10 17:06
    No. 2

    흐음... 낫다를 종종 낳다로 (사실 종종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이죠...) 쓰시는 분들 보면... 참... 애 낳습니까? 너보다 내가 낳아요? 뭘 낳아요? 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물론 본인도 딱히 문법에 꼭꼭 맞게 쓰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6.06.10 17:09
    No. 3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는 바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를 잘 하게 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그것은 장르 문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수능 때 겪었다는;). 맞춤법, 한번 잘못 외우면 고쳐서 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부러 틀리게 쓰지는 않는다는 것,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오타를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모호하게 알고 있는 단어라면 찾아서 옳은 표현을 쓰는 성의 정도는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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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삼초식양보
    작성일
    06.06.10 17:09
    No. 4

    짬뽕(← champon)【일본어】
    ꃃ①중화요리의 하나. 국수에 각종 해물이나 야채를 섞어서 볶은 것에 돼지 뼈나 소뼈, 닭 뼈를 우린 국물을 부어 만든다. '초마면'으로 순화. ②서로 다른 것을 뒤섞음. '뒤섞기'로 순화.

    잠봉(暫逢)
    ꃃ잠깐 서로 만남. ꄑ잠별(暫別).ꄑ잠별하다.

    짜장-면
    ꃃ'자장면'의 잘못.

    자장면(← Zhajiangmian[炸醬麵])【중국어】
    ꃃ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은 중국 된장에 비빈 국수. ¶자장면 한 그릇/자장면 곱빼기.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다 표준어는 아니죠.'자장면'이 표준어입니다. 하지만! 표준어는 '교양있는 사람들이 쓰는 현대 서울말' 이니 분명 '자장면' 이 아닌 '짜장면'이 표준어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6.06.10 17:13
    No. 5

    ㅋ 표준어의 경우 많이 쓰는 말로 바뀌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맛있다'의 경우 예전에는 표준어 발음이 [마딛따]만 인정되었던 반면 최근에는 [마딛따/마싣따] 모두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본다면 자장면/짜장면도 언젠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06.06.10 17:15
    No. 6

    많이 쓰이는 말이 대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서완
    작성일
    06.06.10 17:15
    No. 7

    낫다와 낳다가 그렇게 혼동되기 쉬운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요즘 대부분의 분들이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데 저런 표현을 틀린다는게 좀..특히 작가분들이 틀리는건 작품에 애정이 없어 저런것도 틀리는구나.....라고 생각될때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복합시다
    작성일
    06.06.10 17:28
    No. 8

    바램도 있죠.

    바램(x) ---> 바람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이죠, 그런데도 바램이라고 많이들 쓰시죠.
    입에 익은 표현이어서 그럴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취야행
    작성일
    06.06.10 17:31
    No. 9

    독자는 틀린거 있음 이렇게 고쳐라 지적해 주시면 됩니다.
    또 지적해 주면 작가는 고깝게 생각지 않고, 고맙게 받아들이고 수정하면 됩니다.

    정말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또 시간에 쫓기다 보니 틀리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장정일 소설중에 보트하우스라는 글이 있는데 - 거기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나도 움베르토에코처럼 5년에 한번씩 책 내도 먹고살수 있으면 그정도 명작 하나 못쓰겠나? 그러나 나는 불행히도 2년에 한권씩은 책을 내야 먹고살수 있는 작가기 때문에 .. 어쩌구 저쩌구...

    초베스트셀러 작가 장정일도 그런데, 장르소설작가 대부분은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감안해 주셔야 됩니다.

    2년에 한권이 아니라 2달에 한권은 뽑아야 되니, 정말 시간에 쫓길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낭중악처>라는 글을 연재를 하고있습니다만, 뻔뻔스,스러운 생각일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제 글을 독자분들과 분업화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여기서 글을 쓸테니, 독자제위는 거기서 틀린 맞춤법을 찾아주시오!!
    라고.
    저는 제가 올리고 있는 글을 미완성 원고라고 생각하지 완성된 책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미완성 원고를 미리보는 독자분들은 게임의 버그를 잡아내고 잘돌아가나 알아보기 위한 베타테스터랑 같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원고라는게 참 이상해서 자기가 쓴건 잘못 쓴게 참 지독히도 안보입니다. 꼭 장기판 같아서 남에껀 수가 잘보이는데, 정작 자신에 것엔는 수가 어둡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約鮮
    작성일
    06.06.10 17:54
    No. 10

    어떤 작가님은 오타지적 하지말라고 공지하셨더군요. 흐름이 끊긴다고 하시는데, 무슨 말인줄 모르겠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추시
    작성일
    06.06.10 17:55
    No. 11

    추가하자면 지금 많이 쓰고 있는 '죽임을 당하다'란 말도 잘못된 문장입니다. 우리나라 말엔 수동태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인환
    작성일
    06.06.10 18:02
    No. 12

    수동태가 없다고 하셨나요. 그건 조금 이상하네요
    The burglar killed the boy.
    강도가 소년을 살해했다.
    이건 일반적 과거형 문장입니다.

    The boy was killed by the burglar.
    소년은 강도에게 살해당했다.
    이건 일반적인 수동태형태죠.

    위 표현이 문제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인환
    작성일
    06.06.10 18:12
    No. 13

    그리고 문장 자체로 본다면.
    1. 죽음을 당하다
    2. 죽임을 당하다
    역시 둘다 잘못된 문장은 아닙니다

    용법상 차이는 있습니다.

    강도에게 죽임을 당하다
    강도에게 죽음을 당하다.
    위의 경우에는 행위자의 의도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시동사인 '죽이다'에서 나온 죽임을 당하다가 맞습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의도적이지 못한 경우인데.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를 예로 들 수 있겠군요.
    그럴때는 사동사인 화산폭발로 죽음을 당하다가 맞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다.
    망신을 당하다. 얼마든지 용례는 존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ear
    작성일
    06.06.10 19:11
    No. 14

    요새 사람들이 잘못 쓰는 것 중 하나에,

    문안(X) -> 무난(O)

    도 많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신상두부
    작성일
    06.06.10 19:13
    No. 15

    엔간하면 다 넘어 가는데 ㅔ, ㅐ 구분 못하면 읽다가 미칠 것 같아요..
    상대방한테는 '내가..'라고 하고 자기 자신 가르키면서 '네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간첩
    작성일
    06.06.10 20:06
    No. 16

    lines님 마에스트로 연참을 부탁드리며 ..

    수동적인 표현은 원래 우리말에는 안썼지만 영어를 배우고 해석하면서 그런표현을 자주쓰는 것이라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C.I.Caes..
    작성일
    06.06.10 20:25
    No. 17

    작가님들중에 "일부러"를 "일부로"로 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한글 맞춤법 교정이라도 한 번 돌려주시면-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새매
    작성일
    06.06.10 21:07
    No. 18

    lines님... '죽었다'로 끝날걸 '죽음을 당하다' '죽임을 당하다' 이렇게 표현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원래 우리 말에는 없는 기형적인 문장구조임에 틀림없구요, '강도를 당해서 죽었다' 이러면 될걸 '강도에게 죽임을 당하다' 라니요... 매우 지양해야 할 표현입니다.

    우리말 동사를 보면 자동/타동, 능동/피동, 주동/사동 이렇게 세 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어의 수동태란건 우리나라 문법에는 존재하지 않는 형태로 우리나라 문법에 적용시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인환
    작성일
    06.06.10 21:14
    No. 19

    한 마디로 번역투 라는 거군요 ^^
    그정도로 상세하게는 몰랐습니다. 역시 사용을 피하는게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06.06.10 21:24
    No. 20

    너무나도 많이 --> 너무 많이 또는 너도나도 많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엘븐즈
    작성일
    06.06.10 21:35
    No. 21

    드러나다 와 들어나다의 오타문제는 좀 심각할 수준인데요

    하도 자주봐서 이젠 그러려니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로매진
    작성일
    06.06.10 21:54
    No. 22

    의를 에와 혼동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김정원
    작성일
    06.06.10 22:20
    No. 23

    뭐 오타는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요...;;
    사실 그건 편집자들 책임이 크지 않나 싶은데..
    그리고 수동태 문장은...일단 번역투이긴 하지만, 이미 널리 쓰이고 있고 그렇게 쓰여도 문제될 건 없으니 애써 자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남용한다면 당연히 보기 싫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정원
    작성일
    06.06.10 22:39
    No. 24

    요즘엔 자주 안보입니다만, '되다'와 '돼다'도 오자가 많았지요..
    '돼'를 '되어'로 해석해서 '안되'라고 쓰는 경우가..(창세기전3라거나, 게임이지만)
    '되'는 독립적으로 쓸 수 없기때문에 '안돼'가 맞고, '안되요'할 때는 '되'를 씁니다. 그리고 '뙜다'라고 할 때는 '돼' 맞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플갱어
    작성일
    06.06.11 00:16
    No. 25

    안 되다. 와 않되다.
    얘기와 예기(이런거 틀리면 진짜 보기 싫어지더군요.)
    가게와 가계 많이 혼동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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