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서클

소설은 아니고 만화입니다. 그런데, 이 만화가 정말 연계성과 생각의 전달이 너무 매끄럽습니다. 내용은 주인공이 과거 자신의 전생을 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전생을 보며 자아를 잃기도 하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을 때도 있는데 룬이라는 인공지능 유령? 이 주인공의 폭주를 막습니다. 자칫 다크해질 수 있는 부분에서 주인공을 죽일려는 여주가 나서서 그러한 분위기를 완화시키며 이야기를 전개하다 마지막 여주가 한 대사는 와....... 주인공의 미래편 얘기도 생각해보면 생각해 낼법한데 이야기에 빠져들면 마지막 아생지에 대한 비밀을 주인공이 생각해낼때 !!! 입니다.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이런 만화처럼 연계 깔끔하게 쓰면서 세계관을 설명하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아직 멀었어. ㅠㅠ

[우룡(牛龍)]

시크릿서클 좋죠. 쓰다가 막혀서 올리지도 않았지만 많은 영감과 재미를 주는 뛰어난 작품입니다.

[룰창조]

그렇죠. ㅎㅎ

[흉갑기병]

이거 정말 재미있어요. 여러가지 떡밥들이 직소퍼즐 맞춰지듯이 딱딱 맞아떨어져 가는게 신기할 정돕니다.

[룰창조]

저도 그게 진짜 매끄러워서 부러웠어요. 그림체만 보고 않보다가 봤는데 잘본 것 같더라고요. ㅎ 좋은 공부도 되고.

[Barebug]

저는 전작인 반지의 기사도 재미있게 봤죠 ㅎㅎ 전국요호는 왠지 못보겠더군요... 재미있지만...

[룰창조]

검색했는데 평이 좋네요. 찾아봐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