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쓰면 편안하게 그냥 쓰고 싶을 때 올리면 되는데
직업? 부업? 으로 쓰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부담감이 크네요...
전업 작가도 아니고 일을 하다가 짬짬이 취미로 몇 편쓰고 있었는데 회사 몇 군데에서 연락오니까 호기심에 계약해버렸는데 하고 나니까 부담감이...
취미로 쓸 때는 일하고 나서 ‘오늘 써볼까?’하면서 피곤하긴 해도 그냥 저냥 썼는데
계약을 하고 나서는 ‘오늘 써야한다.’는 생각에 녹초가 돼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글과 컴퓨터 켜놓고 졸면서 쓰고 ㅎㅎ
하루에 5천자 넘게 몇 편씩 연재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합니다.
3~4천자 쓰는데 1~2시간 훌쩍 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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