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베스트 5...과연 한담의 게시판 성격에 맞는 것일지..( '')
고무판 연재작 베스트 5...라는 식으로 하는 추천이라면 몰라도..
거의 대부분이 예전 작품들로 이루어진 베스트 5...
남이 하니 나도 한번, 재미로 한번, 다른 사람들 하는데 나도 해도 되겠지 뭐...
....약간 늦은 글일지는 몰라도..(하실 분들은 다 하신 듯하니..)
앞으로 하실 분들은..독자 설문에..
'여러분들의 베스트 5는??'
이라는 글을 올려두었으니..그곳에..댓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한페이지에...베스트 글이 반이 넘습니다...
앞으로 베스트 5 하실분들은...독자설문란에 제가 올린 글에 댓글로 달아주셨으면 하는군요..
P.s : 올리는데..겁이 나는군요...왜 나서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지는 않을지..( '')
소울[疎鬱]님, 뭐 논쟁하려고 올린 글은 아닙니다만,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건 어떤 기준에 의한 것인지요?
베스트 5라고 하는 것 중에 연재작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 글은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인가요? 5개 전부 연재작이어야 하는 걸까요? 또 고무판에서 연재되다가 출판 삭제된 작품은 어떨까요? 혹은 현재 고무판의 연재를 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으로 고무판에서 연재된 적이 없는 작품은? 반대로 고무판에서 연재를 하다가 현재는 연재를 하지 않는 작가의 근황에 대한 것은 어떨까요?
-미확인된 부분인데.. 금강님께서 타 사이트 추천도 허용한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바뀌었다고 알고 있던데..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만약에 이런 베스트 글들이 문제가 된다면 무판지기님이나 게시판 관리자 분께서 조정을 해주시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베스트 5 글을 쓰겠다는 건 아닙니다만...
너무 부정적인 시각에서만 보진 말았으면 합니다.
별이진다네님
일단..제가 알기로는..한담에서 타사이트글 추천이나 인터넷 연재 없이 출판하는 책들의 추천은 금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글들은 정담이나, 감상/추천란에 하는 걸로 알고 있죠..
그리고...한담의 게시판 성격은 고무판 연재작입니다..
고무판에 연재했다가 출판 삭제된 작품 추천 가능합니다.(예전에는 '현재' 연재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되는 듯 싶더군요..)
현재 고무판의 연재를 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으로 고무판에서 연재된 적이 없는 작품은..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고무판에서 연재한 적이 없으니깐요..
작가의 근황...묻는 것 가능하죠..
하지만..베스트 5글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베스트5..고무판에 연재했던 작품이..몇 작품이나 있을까요?
쥬논님의 글이나 한백림님의 글이 보이긴 하는 군요..
그러나..판타지는 대부분이...1세대 판타지입니다...
무협도...대부분은 초기 신무협들입니다...
고무판에 연재된 적이 없는 글들이죠...
그런글들로 베스트 5가 이루어져 있고, 무분별하게 올라옵니다..
고무판의 작품을 알리고 추천하는 한담에...글들만 반이 넘습니다..추천글은 얼마 보이지 않는 군요..
저도...적당이 올라왔다면...이런 글을 쓸 필요는 없었겠죠...사람이 꽉 막히면...보기 싫잖아요..
그런데..너무 무분별하게 올라옵니다...
이것이...많은 분들이 눈살을 찌푸리시던 무한 추천과 다를게 무엇이있겟습니까?(적어도 무한추천의 글들은 고무판 연재작이지만요..)
후우....말이 정리가 안되는군요...;;;
P.s : 제발..운영자님이 공지를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는게..제 생각입니다...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점 한가지.. 연재 한담란은 추천만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글에 대한 가벼운 의견을 나누는 게시판인거죠.
고무판의 역사가 그렇게 짧지만은 안 거든요. 현재까지 연재되고 출판된 작품들은 다 셀 수도 없을 정도죠.. 그런 상황에서 이건 고무판에서 연재된 작품.. 이건 연재 안된 작품.. 딱딱 골라내는 것이 현실적을 가능한 것인가 의문이 들거든요. 얘기를 하다가 보면 고무판에 연재된 적이 없는 작품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도 있고.. 혹은 고무판에서 연재된 작품인 줄 알고 얘기를 했는데 알고보니 연재된 적이 없는 작품일 수도 있고..
게시판의 규칙이라는 것이 형식 상의 규칙과 내용 상의 규칙으로 나눌 수 있다면 주로 규제가 되는 건 형식 상의 규칙일 겁니다. 내용 상의 규칙은 그 판단 범위가 너무 넓으니 말이죠.
그래서 이런 형식의 글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말이 있기 전까지는 괜찮지 않은가 하는 겁니다.
글 쓰는 중에 질문이 올라와서 답변드립니다.
첫번째로 내가 보기 싫으니 이런 글은 올리지 말라? 이건 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지요?
두번째로 모든 게시물이 베스트 5가 된다는 건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적은 미래의 불확실한 일이 아닌지요? 답변할 이유가 없네요.
세번째로 어떤 현상이 현재의 규칙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애매할 경우 운영자의 판단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요?
네 번째로 가입자가 수백명인 작은 규모의 사이트라면 모르겠지만 하루 이용자만 수만에 달하는 고무판에서 모든 사람이 절제하기를 바라는게 과연 쉬운 일일까요?
마지막으로 올라온 베스트 5가 같는 의미는 그 글을 올린 분들께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극히 최근까지 게시판의 규칙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언제부터인가.. 회의 같은게 들더군요.
예를 들면 한담란의 규칙에 어긋나는 글을 올린 어떤 분은 말 한마디만 하면 바로 글 삭제하거나 형식에 맞게 고치거나 게시란을 이동하거나 그럽니다. 이런 분들은 규칙을 몰라서 그런 것이고 바로 고치시니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한담란에 어떤 글을 올리면 안된다는 걸 잘 알고 계시면서 일부러 그런 식의 글을 올리시더군요. '한담란 추천 이런 식으로 하자' 라던가 '한담란에 이런 글은 쓰지 말자'라던가.. 어찌보면 논쟁을 유발할 가능성이 아주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 혹은 명분이 있으니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그런데 제 주관적인 판단에 따르면 저런 글들도 규칙을 엄밀이 적용하면 한담란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별이진다네님의 글을 보고 다시금 고무판캠패인을 생각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정말 논쟁을 즐기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 질문들을 절묘하게 피해가시는군요.
구체적으로 질문합니다.
두가지 생략하고 압축해서 질문합니다.
1-1. 만일 베스트5에 관련된 이 모든 게시물을 보기 좋게 느끼신다면 앞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속 같은 주제로 한페이지에 반이상의 글을 올릴 때에도 인정하실건지요?
만일 인정하신다면 이 부분에선 고무판 캠패인을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2. 만일 이 모든 게시물을 보기 안 좋게 느끼셨다면 굳이 자제를 바라는 본문에 굳이 태클를 걸을셨는지 궁금합니다.
1-3. 아무런 감흥이 없으셨다면 여기 왜 본문에 태클을 걸으셨는지 궁금합니다.
2. 모든 사람들이 절제하길 바라는 것은 쉬운일 아닙니다.
그렇다고 절제를 바라지 말아야 하나요?
절제를 요하는 글을 올리지 말아야 하나요?
독행지로님, 따지기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말씀드립니다.
이런 식의 글들이 한담란의 규정에 맞습니까? 한담란의 규정을 보면 이런 글도 여기에 올리면 안됩니다. 단지 다른 사람을 계도? 한다는 명분에 올리는 것 뿐이 아닌지요? 정확히 하자면 토론란에 올리거나 건의란에 올려야 하는 것 이죠. 내 글은 의미가 있으니 되고 남의 글은 의미가 없으니 안되는 건가요?
근로청년D님, 님도 논쟁을 참 좋아하시는 분인 것 같네요. 얘기 끝난지 한참 지난 후에 그런 식으로 리플을 다시니... 본 글 올리신 분이 이런 생각이 있다고 하셔서 저는 반대 의견을 말한 것 뿐인데.. 그 뒤로 그럴 수도 있겠거니 넘어가면 될 일을 말도 안되는 질문에 답을 해달라고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건지요?
무엇을 위한 토론인지 모르겠군요.
본문은 분명히 한담란 규칙을 들어 자제를 바라고 있지만 저는 추가로 별 실익이 없는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것에 대하여 자제를 바랍니다.
(논지가 빙글빙글 돕니다.
한담란 규정 관한것은 따로 토론마당에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한담란 규정을 떠나서 현 상황을 이야기 할 순 없을까요?)
추천글이나 자추글 연재소식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누가 그런글 쓰고 싶겠습니까?
써봐야 곧 베스트 관련글에 몇페이지 뒤로 바로 밀려버리는데...
지금 본문도 베스트글에 묻혀 페이지가 넘어갔군요.
이런것들에 대하여 자제를 바라는 것이 나쁜 건가요?
요즘들어 주화입마로 논쟁은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왜 본문과 같은 글에 태클이 걸리는지 이해가 안 되서 몇자 적었습니다.
혹 제 댓글에 감정이 상하셨다면 정중히 사과하겠습니다.
제글을 제가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감정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음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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