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가상현실 어쩌고 (군수용 -_-부착물 많은거 있죠..)
-ㅇ-....
그리고 드디어 로망의 AI..
미친듯한 AI의 PC게임을 찾았습니다..
그이름은
바로
엘더스크롤4 : 오블리언 4
장난 아닌 ...-_-AI를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래픽은 일단 PC판에서 볼수없었던 엄청나게 신선한
그래픽 (하지만 양키센스가 보여서 안습..미소녀가 없어 무조건 아줌마야 젠장 ㅜㅜ)[잡담입니다.]
영어 본문 해석인 관계로일단..-ㅇ-복사를 합니다..
레이디언트 A.I.
오블리비언은 '레이디언트 A.I.'라는 새 AI 시스템을 채택했는데 이는 전작에서 주요 결함으로 꼽혔던 문제점, 즉 게임에서 NPC들의 '생활'이 없었다는 데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레이디언트 AI는 모든 NPC에게 배고픔과 같이 충족해야 할 필요(needs)를 줘서 더 실제 생활 같은 세계를 창조합니다.
레이디언트 AI는 NPC들에게 일련의 목표를 줍니다. 다른 아무 것도 미리 각본으로 쓰여져 있지 않습니다. NPC들은 각자의 스탯에 기반해 자신의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지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배고픈 NPC는 자신이 가진 돈과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을 비교해 상점에서 음식을 살 것인가, 훔칠 것인가를 결정합니다. 기술이 좋은 궁수라면 사슴을 사냥할 수 있겠지요.
이 시스템은 엄청난 양의 테스트를 요구하지만 미래의 NPC AI에 적용 가능한 장기적인 유연성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
다음은 초기 테스트에서 발견된 NPC들의 예기치 못한 행태들 중 웃기는 사례들입니다.
1. 한 NPC는 갈퀴와 '낙엽을 갈퀴로 모아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다른 NPC는 빗자루와 '통로를 비로 쓸어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잘 작동했습니다. 그러다 둘이 갈퀴와 빗자루를 바꿨습니다. 결국 둘 중 하나가 자신의 목표에 맞는 도구를 갖기 위해 나머지를 죽여버렸습니다-0-
2. 한 NPC 가드는 배가 고파지자 사냥으로 음식을 얻기 위해 숲으로 갔습니다. 근무 이탈한 이 가드를 잡기 위해 다른 가드들도 숲으로 출동했고 마을은 무방비 상태가 됐습니다. 결국 치안부재 상태를 틈타서 마을 사람들이 모든 가게를 약탈해버렸습니다ㅡ.,ㅡ
3. 미노타우르에게 유니콘(유니콘은 이 게임에서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을 보호하라는 임무를 줬습니다. 그러나 미노타우르는 공격적인 생물로 설정돼 있었기 때문에 유니콘을 계속 죽여버렸습니다.
4. 한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에서 플레이어는 스쿠마(마약이죠)를 파는 야매 상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상인을 찾으면 상인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 동네 마약 소굴의 NPC들이 스쿠마가 모자라자 스쿠마를 얻기 위해 상인을 죽여버렸거든요;(헐∼)
베데스다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모든 NPC들의 필요를 그들의 파괴적인 경향과 균형을 맞춰서 게임 속 세계가 잘 돌아가도록 빡세게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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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h scroll 인터뷰중...개발자도 놀란 인공지능의돌출행동.
http://www.freewebs.com/theirishscrolls/talktime.htm
아일랜드의 엘더스크롤팬사이트에서 최근에 오블리비언개발자와 인터뷰를 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전부 번역하지는 못했고, 제가 관심있었던 인공지능쪽에 대한 답변만 번역했습니다. 대충 읽을때는 금방걸렸는데, 우리말로 번역하려니까 시간이 많이걸리고, 잘 안되네요....저의 짧은영어실력의 한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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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ince Oblivion uses the new advanced Radiant AI system their must be loads of "AI gone wrong" stories, could you share with us one of these "AI Anecdotes"?
진보된 새로운 인공지능이 사용되었다고하는데, 인공지능의 잘못된행동으로 벌어진 많은 비화들이 있을것같거든요, 그 에피소드들 좀 들려주실수 있겠습니까?
A. You know, there's always something unexpected happening in our game. I know there have been
rumors that we've somehow "dumbed down" the Radiant AI to prevent the unexpected, but that's
simply not true. What we've done is recognized certain NPCs whose behavior was so crazy, it
actually broke stuff. The NPCs still perform a whole variety of tasks. They still have 24/7
schedules, and they still eat, sleep, read, cast spells, go swimming, have target practice, hunt
deer, ride horses and so much more. Does every NPC do everything? Of course not. But as you play the game, you'll see them do all kinds of stuff.
아시다시피, 게임내에서 저희도 예상치못했던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엔피씨들의 빗나간 행동들을
막기위해 일부러 인공지능수준을 떨어뜨렸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너무 미쳐버린 일부 엔
피씨들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냈고, 실제로 깨는일들을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그 엔피씨들은 여전히 다
양한 일들을 할수있습니다. 그들은 24/7 스케쥴을 가지고있고, 먹고,자고,독서하고, 주문을 외우고, 수
영하러가고, 과녁맞추는 연습을 하고, 사슴을 사냥하고, 말을타고,등등 많은것들을 할수있습니다. 물론
모든 엔피씨가 모든일을 다 할수있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을 직접해보시면, 그들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할수있는지 보시게 될겁니다.
And yes, the unexpected still certainly happens. Here's an example of something I just
experienced yesterday. There's a quest you can complete, and if you don't kill one of the NPCs
involved, you'll find him later in the local tavern, drinking his life away. So, about 4 hours
after completing the quest (in real time) I happened to visit this tavern, and found that NPC. I
talked to him, and he seemed quite depressed. But otherwise, everything seemed very normal. So I rented a room, went upstairs, and took a nap.
에...그리고, 비화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어제 경험했던 사건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한 퀘스트
가 있는데요, 이 퀘스트수행중에 만약 죽여야할 엔피씨를 죽이지 않는다면, 나중에 술마시고있는 그사람을 마을술집에서 보게될겁니다. 제가 바로 그 퀘스트를 끝내고, 실제시간으로 4시간후에 그 술집에 들렀는데, 그 엔피씨를 발견했습니다. 그와 얘기를 나눴는데, 상당히 침울해보이더군요. 하지만, 다른것은
다 정상적인듯했습니다. 그래서, 방을 하나 빌려 윗층에 올라가 잠시 낮잠을 청했죠.
I awoke to the sounds of yelling, banging and items crashing to the floor. I honesty had no idea
what was going on, so I rushed downstairs, only to find the NPC I had talked to earlier swinging
his giant two-handed warhammer at another NPC! He was hitting tables, sending stuff flying across the room. The NPC he was attacking did the smart thing -- he bolted for the door! Naturally, the guy with the hammer chased after him.
고함소리,부딪치는 소리에 놀라 일어나서 무슨일가하고 아래층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전에 나와
얘기를 나눴던 그 엔피씨가 자이언트 워해머를 들로 다른 엔피씨에게 휘드르고있지뭡니까. 그녀석은 탁
자를 치고, 뭔가를 던지고, 난리를 피우고있었는데, 공격당하던 다른 엔피씨가 꽤 똑똑한 행동을 하더군
요. 문밖으로 도망가더라구요. 당연한얘기겠지만, 곧이어 워해머들고있던 넘이 도망간넘을 쫓아갔습니다.
At this point my curiosity was on overload, and I followed them outside to see how this was all
going to end. The NPC with the warhammer was chasing the other NPC down the street. All of a
sudden, a guard caught sight of the commotion, and engaged the NPC with the hammer! So then they started fighting, and the guard killed him! The NPC who was being chased, now nearly dead, headed back into the tavern and resumed his day. Now that was an awesome moment! But for me, the real clincher was the fact that the guy with the warhammer was one of the NPCs I myself had implemented. I knew his schedule, his general temperament, everything... but I never saw that fight coming! So how did it happen? Well, as I mentioned, the world reacts dynamically. For some reason I missed, the guy with the warhammer hated the other guy, enough to actually attack him. And then rest is history.
이걸본 저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어떻게 될까하고 궁금해서 그녀석들을 따라나섰습니다. 워해머든넘이 다른넘을 쫓아 거리 아래로 내려가던중에 갑자기 경비병들이 알아채고는 워해머든 넘을 공격하기 시작했습 니다. 결국, 그넘은 죽었고, 쫓기던 넘은 다시 술집으로 돌아가 자기하던일을 계속하더군요. 정말 대단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결정적인 것은 그 워해머든넘이 제가 (개발자로서) 만든 넘중 한명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그의 스케쥴과 그의 평소 성질, 등등 모든것을 이미 알고있었습니다만, 그런 싸움이 일어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게임내의 세계는 역동적으로 반응합니다. 제가 몰랐던 어떤 이유로, 아마도 그 워해머든 넘이 다른넘을 공격해야할정도로 미워하게됐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진 전에 말한대로입니다.
Another anecdote. A couple weeks ago while playtesting I was walking through a town, and found a popular NPC lying dead. Wondering what had happened, I searched his inventory, and then found the incriminating evidence -- a piece of stolen cheese! So it's pretty easy to figure out what happened in that case!
또다른 비화가 있습니다. 며주전 게임테스트하면서 어떤 마을을 걷고있었는데, 한 유명한 엔피씨가 죽어 누워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그의 물건들을 조사하던중 중요한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훔친 치즈조각이었죠. 그런경우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알아내는건 꽤 쉬운일입니다.
But you know, it's also important to note that we've taken great pains to ensure that the game
doesn't break itself. So let's say, for example, the guy with the warhammer had killed the other
NPC. If that NPC were used in a quest somewhere, his death would be handled. You'd get the
correct journal entry at the appropriate time, etc. Heck, in the Dark Brotherhood, most of your
targets actually exist in the world and can be killed before you even get the quest to do so. But
if you do, everything still works, because we've covered those bases (but you'll probably forfeit
your bonus). So we feel really good at this point about letting the world sort of be what it is.
그러나,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우리가 게임이 break(NPC때문에..엉망되는상황)되지 않도록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는것을 알아 주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워해머를 든 녀석이 다른 NPC를 죽였다고 할 때, 죽은 NPC가 퀘스트 어딘가에 필요한 사람이었다면, 그의 죽음은 조치가 취해져야 합니다(그가 안죽게 하는 어떤 방법이라던지 그런것..) 당신이 필요한 순간에 Journal 에 들어서야 하기 때문입니다(구태여 모로윈드의 저널북을 생각치는 마시길) 예로, 다크 브라더후드에서 당신이 죽여야 할 타겟들은 실제로 오블리비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퀘스트를 받기 전에 죽어있을수도 있죠(플레이어에게). 그래서 우리는 이 세계를 지금 이대로 냅둬도 괜찮을 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퀘스트 보너스는 잃을겁니다)
미친듯한 AI...점점 실행가능에 가까워지는...가상현실게임..
물론 가상기기 ..시간설정 무조건 1:1로 될것이고..
-ㅇ-게임속에서 밥을먹어도 느낌은 못느끼겟지요..(지금 현실상..)
-ㅇ-어하튼 빨리 AI기술+가상현실기술이
도입되서 로망이 이루워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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