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영님의 3번째 작품입니다.
분량은 아직 그리 많이 쌓여지지 않았지만,
전작들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많은 부분에서 바뀐듯 합니다.
이번 환타지인 소환전기에서 많은 부분 변화를 시도했었는데, 그덕분에 과연 전작인 표사를 쓰셨던 작가님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의 주인공은 지독히도 게으른 천재의 이야기 입니다.
풀이하자면
잠-잠이 많고 게으른
룡-용가리 통뼈를 삶아 먹은 게으름 뱅이의
전-전혀 노력하지 않고 배움이 뛰어난
설-설화속에서나 나올 천재의 이야기 입니다.
저도 이녀석을 닮아가서 인지 점점 추천도 게을러지는것 같습니다.
선작은 필수 추천은 매너 지요..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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