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때문에 베르단디 같은 이야기를 설마 기대하셨다면 매우 유감입니다... 저는 그저 위트 있고 유머 있고 때론 애절하고 현실풍자 정치우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저의 여신은 그런 식으로 나가지 못하였습니다. 유감입니다.
허나, 개성적인 글. 어디서 보지 못한 그런 글. 위트 있고 색다른 글. 무언가 남는 글을 원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제 글을 읽어봐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된 스토리는 지구 멸망을 한 달 앞두고 멸망을 막기 위해 유배된 지구의 여신과 피조물 두 녀석이 사투를 벌인다는 것이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있고 앞으로도 많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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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힘좀 누가 불어넣어 주셔야겠습니다. 요즘 안 되는 글 때문에 술로 시름을 풀려고 하고 있어서 간이 무척 나빠졌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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