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살아남았습니다.

- 제곧내 입니다. 오늘이 연참대전 마지막 날이 맞나요? 그런걸로 알고있는데 암튼. 살아남았습니다. 문피아 서버 오류 때문에 역대 최악의 연참대전이라고 까지 칭해졌긴해도 어쨌든 스스로와 독자분들과의 악속을 지켜 만족스럽습니다.

매일 거르지 않은것도 있지만, 매일 11000자 이상을 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킨것이 무엇보다 좋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 기간동안 선작도 200분 가까이 늘었고 새로운 분들에게서 댓글로 과분한 말들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더위와 짜증 그리고 서버문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달리신 모든 작가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합니다. 여름의 마지막인 8월. 건강 챙기시고 건숭하시길 바랍니다. (_ _)

아울러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중계를 완료해주신 비유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정주(丁柱)]

저도 비유리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도 지금 막...
막, 살아남고 오는 길입니다.
휴...
마지막날 정말 탈락 할 뻔...

[Qwerty12..]

축하드립니다!!!

[율율.]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겨우 6만 6천자로 살아남았는데,
20만 9천자라니..정말 대단하십니다ㄷㄷ

[바람과불]

부럽습니다 ㅡㅜ

축하드리고, 안온한 밤 되세요.

[삶의유희]

축하합니다! 하지만 전 좀 씁쓸하군요.

[킨나이프]

인간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