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연재란의 성진님의 "레이버"
-- 정규연재란의 대장정님의 "슈"
살짝 스포일.
- 레이버
멀지 않은 미래의 레이버라 불리우는 로봇의 파일럿인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로 차원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미래의 기술력+마법으로 튜닝된 레이버의 활약 기대되는군요.
-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판타지 세계의 수천년후.
엘르라는 로봇들이 등장하면서 드레곤도 똥개취급 당하고
은하계가 배경이 됩니다.
슈는 엘르라 불리우는 로봇의 파일럿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방대한 스케일에 작가님의 서양과 동양을 넘나드는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세로운 은하의 질서를 리뉴얼 해나가고 계십니다.
처음 FSS (Five Star Story)를 통해 메카닉물을 접한이후
(사실은 마징가Z가 처음이였던듯)
에반게리온등 일본 에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메카닉물을 즐기다 묵향을 보고 "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몇 골램,자이언트 등으로 불리우는 신개념의 메카닉물들이
다수 나왔지만 전동조님만큼 확실히 패러디와 창작을 섞어가며
뛰어난 필력으로 정리하시는 분들을 보기 힘들었는데
최근 고무림에서 연재되는 이 두소설들이 개인적인 취향에
많이 부합되는거 같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메카닉물에 크게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을 만큼 재미와 뛰어난 작가님의
상상의 새계가 돗보이는 글인듯 합니다.
"아~~~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워낙 허접한 필력이라
제 마음이 제대로 전달이 않되네요.
일단 함 읽어보시라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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