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괜히 별호를 바꾼 것이 아닙니다. 이것의 의미를 알고나서 정말 느낌이 바로 확! 나면서 바로 바꾼 것이죠...
성경을 보시면 맨 마지막에 [요한계시록]이란 책이 있습니다. 세상의 종말과 새출발을 다룬 내용으로 알만한 분들은 얼추 아실 것입니다. 거기서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일곱천사가 나옵니다. 인류가 타락할 때로 타락하게 되고 종말의 징조가 나타나 더이상 그 것을 방치할 수 없을때 그들은 각기 일곱나팔을 들고서 우레(우뢰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뜻은 천둥)소리를 내는데 그 일곱우레가 다 발하는 순간 세상의 종말이 찾아 옵니다.
첫번째 우레소리는 땅의 삼분의 일을 초토화 시키고 두번째 우레소리는 바다안의 삼분의 일을 초토화 시킵니다. 세번째 우레는 이땅의 강과 샘을 포함한 민물의 삼분의 일을 가져가 말라죽는 사람이 속출하게 되고 네번째는 해와 달, 별 각각 삼분의 일을 없애어 낮과 밤이 암흑에 잠기며 다섯째는 무저갱이 열려서 우두머리 아바돈을 필두로 황충이 다섯달 동안 사람(신을 믿지 아니한자)을 해하여 남은 두가지 재앙을 기다리라 합니다. 여섯번째는 하늘의 부름을 받은 네명의 천사의 봉인이 풀리고 2만명의 마병대와 그들의 전마(입에서 불과 연기, 유황이 나옴). 이 세재앙(네천사,마병대, 그들의 말)으로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이게 되더라. 그래도 남은 사람의 악행은 계속되고 마지막 일곱번째는 여기 밑의 10장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0장 [신약전서]
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 놓은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8 하늘에서 나서 개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은 책을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베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따라서 제 별호의 의미는 종말의 검이자 심판의 검입니다. 여기까지 저의 잡설을 봐주셔셔 감사하구요. 여러분의 별호는 어떻게 지으셨나요? 감상이나 사례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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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 씨익~! 행복한 하루~!
s( o )y
m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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