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샤먼
몽환적인 느낌에 신비로운 제목입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렇더군요.
읽어보니 제목처럼 주인공 역시 신비로운 뭔가가 있어보입니다.
샤먼이 원래 천사와 악마였다는 설정부터가 괜스레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무협만 읽다가 판타지를 읽으면 왠지 유치해보이고 피식 웃었는데 이 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필력도 좋아 보이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흥미로워보입니다.
지금 올라온 글은 총 5횐가 6회밖에 안되지만요.
제게는 무협이 밥이었습니다. 판타지는 반찬으로 생각했지요.
헌데 오늘은 그 반찬으로 배를 채웠네요.
그렇다고 판타지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건 기호차이니까요.
여튼 오늘 하루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준 글에 대한 자그마한 성의로 추천 한방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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