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라."
크르르-
포효 뒤의 고요함.
태초에 태어나길 인간처럼 약한 존재는
애초에 견뎌낼 수 없는 맹수의 흉폭한 기세.
그에 무어라 한마디 할만도 하건만.
사내는 달랐다.
"오라."
크앙-!
어디 해볼테면 해보자는 눈 빛.
"그래, 그 정도는 되어야지."
천산호와의 싸움...
그리고...
화룡의 숨결 같이 토해져나가는 불길.
[이제 되었다]
교룡과의 만남...
[언제든지 놀러오라. 나는 외로운 이 곳, 하늘의 연못에서.
영물의 수호자인 나와 대등한 벗을 언제든지 기다리겠노라]
네~. 또한 오랜만의 추천입니다.
작가연재란 일경님의 염황천마존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추천글을 기다리며 산 속으로 사라시진 일경님을 찾습니다.
얼른 염황천마존과 블리자드 연재를...
툭 털썩... 데구르르......
카리스마 있는 주인공을 원하시는 분...
따뜻하고 인간적인 주인공을 원하시는 분...
지금 바로 전화주십... (응? 퍽~!)
쿨럭...
지금 바로 달려가십시오.
먼치킨 사양이신분은.... 대량 낭패... 털썩.....
음; 작연인데.. 정연으로 착각하고 썼군요;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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