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는 몇십 정돈데 식은땀이 흐를만큼 잘쓴글이 참 많습니다 이런글들이 많이 알려져야 할텐데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작품은 시작이 좋고 뒤가 힘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 선뜻 추천을 주저하고 맙니다 그러면 작가는 떨어지는 조회수에 낙담하고 접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제 취향이 너무 고지식하고 현대적작법의 흐름을 못 따라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기있는 대부분의 글은 웹소설에 딱맞는 호흡을 가지고 있죠 짧은 문장 빠른 전개 간략한 묘사 대화의 반복 주인공 위주 먼치킨 한편안에 재미
다만 저의 바람이 있다면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존하듯 장르의 다양성이 공존하고 다같이 번성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부터도 대세를 따르는 주제에 좀 낯뜨겁군요 ㅎ 싸이트가 아파하구 있지만 보석같은 작품들 찾는재미로 문피아를 탐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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