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으면 아주 흥미진진하다.
판타지의 세계로 가서, 그랜드 소드 마스터가 되고, 여자들을 몇 명
씩 데리고 살며, 드래곤을 잡고. 무협 세계로 가서 이기어검 팍팍
날리고, 검강 휭휭 날려서 악(惡)을 모두 처단.
그리고 엔딩(Ending)은 뭘까요?
그 후로 히로인들과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았다?
아니면, 싸우다가 정신을 잃고 보니, 우리 세계?
여기에 진실이 있습니다.
-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고,
소드마스터가 되어서, 전 대륙을 종횡무진한 자.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대한민국.
소설 속과는 다르게 차원의 흐름같은 것은 전혀 없다.
무슨 의미인고 하니, 우리 세계로 떨어지고 나니,
나 혼자 나이 많은 중년 사나이.
주민등록증에서는 만 19세인데, 내 얼굴은... 중년 남성.
그 잘나가던 오러블레이드도 여기선 써지지도 않는 다.
아니, 써져 봤자, 총 한 번 탕! 하면 끝인데... 뭔 쓸모가 있을지..
크아악! 주민등록증도 못쓰고, 집도 못들어가고, 이럴바엔...
왜 내가 다른 세계로 간 거냐고!!! 소설의 엔딩은 해피가 아니야!
그렇다고 새드도 아니지. 단지.....
나잇살만 쳐먹는 다는 것 뿐이야!
- 魔刀客 올림.
"청송" 님의 "필멸의기사"입니다.
P.S 단지 1편인데도 느껴지는 포스란.. 허걱!
단단히 준비하시고 뛰어드시길!
오늘도 즐거운 아침농구~~ 하고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이번에야말로 魔刀客 올림.
P.S 2 일단 선작만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흑흑.
너무 연재가 안올라오지만, 올라오기만 기다리는 이 심정이란..
끅끅. 그럼
- 진짜, 진짜, 진짜로. 이번에야말로 魔刀客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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