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 : 글쎄요........^^ 열심히 자판을 두들기겠습니다.
소개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면 안 될까? 이런 감옥은 정말 싫다.’
하기 싫은 것만 하면서 살아야 세상. 왜 사는 것일까?
“정비반 새끼들, 도대체 비행기를 어떻게 해놓은 거야!”
쿠과과광
“후후후. 건강한 사내아이야.”
사내의 얼굴은 순간 무척이나 환해졌다.
‘새로운 세상이라........’
살며시 그의 눈이 감겼다.
어제도, 그제도, 일주일 전도 똑같았다. 짐이 가져온 그릇은 항상 두개였다. 세린 것과 세온 것. 자신의 그릇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세온은 자신이 너무도 한심했다. 20여년을 산 정신이 있으면 뭐하는가? 이런 몸으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을.
짐의 입가에 미소가 어렸다.
'해....냈..........군’
퍼억
투두두두
'너무도 아프다.’
세온은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받으렴.”
시퍼런 핏줄과 뼈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나 있는 손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던 검붉은 색의 목걸이가 세온의 손으로 넘어갔다.
“쉽기는 개뿔. 여기까지 오는 게 가장 어려웠다.”
그의 입에서 존칭이 사라진지는 오래였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내게 없는 줄 알았다. 그래서 보고도 외면했다. 하지만 이제 나는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전진한다. - 어렵고 힘든 발걸음을 내딛은 그. 과연 그의 운명은..........
현유영님의 판타지소설 like snow 가
정규연재란에 입성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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