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I.F.올라온 걸 보고 행복해하면서 읽다가
(.....올라오기만 하면 마냥 좋도록 오랜세월동안 길들여졌습니다)
리플들을 읽어보니 I.F.가 '연참대전'이라는 것에 참가했다는,
저로서는 정말로 꿈에서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설마설마 하면서 연참대전 참가자들을 보니, 정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I.F. 소개글 보면서 혼자 헤벌레한<네 글이냐??)
그래서 아아, 왠지 매일매일 연재 안해주실 것 같으면서도 연참대전 탈락같이 '탈락'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왠지 복잡한 기분이 되었더랍니다
(결국 매일연재를 기대했다는 소리)
그리고 습관적으로 밤에 한번 더 들어왔는데...
I.F.가 한 편 더 떠있어서 정말로 놀랬다는
(내 인생 이렇게 놀라본 적 얼마 없었습니다만;;)
저번에 I.F. 연참한다는 소리만큼 연참대전 참가한다는 소리가 믿겨지지 않았고
(사실 기대조차 할 수 없는 몇 안되는 작품중의 하나이지만;;)
연참이 아니라 연중만 안해주신다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지금 2권 연재중이신데도ㄱ-)
........잡설이 길었지만, 결론은 하나.
I.F.를 추천합니다ㅇㅅㅇ 월요일까지는 정연 1위였는데, 속는 셈 치지 말고 그냥 가서 보셔서 취향이 맞지 않더라도 후회하시지 않을 겁니다.
소개글도 필요없을 거라고 믿습니다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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