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시간이 지났지만 예전에는 판관포청천을 보기 위해
티비앞에 붙어있던 적이 있었지요.
포청천의 팬이 되고, 유행어가 생겨나고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작년이었던가요?
우연히 서점에서 천자의 나라라는 책을 발견했었답니다.
소개글을 읽어보니
"판관포청천의 오른팔인 전조가 주인공이 되어 있었으며, 천자는 어떤 자 인가" 를 풀어놓은 소설이었답니다(제 생각이지요)
이미 출판이 되었고, 상 하권으로 완결된 이 책이
지금 고무판에서 연재가 되고 있더군요.
아직 읽지 못하신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천자는...... 과연 누구인가?"
"천자는...... 하늘의 아들(天子), 그러므로 곧,"
"곧?"
"곧...... 이 땅의 백성입니다."
-본문중에서
포청천, 전조, 왕조마한장룡조호 그리고 공손성생이 그리우신 분들은 읽어주세요.
조금..이미지가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
허접한 추천과는 다르게 천자의 나라는 무척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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