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비한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김용선생님의 작품 녹정기의 위소보 같은 주인공 좀 추천해주세요.

자기 이익을 위해 살인이나 속임수, 자기의 죄를 모두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쓰이는 인물, 어린나이에 여자를 발키고 여자를얻기 위해 강간도 서슴치 앟고 하는 인물, 자신이 살기위해 뒤에서 칼을 꽂거나 쉽게 도망치거나 여자 뒤에서 숨을 수 있는 인물  이런 인물이 주인공인 소설이 없을까요?? 요즘 나오는 인물은 착하거는 똑똑하고 근성있는 인물 밖에 없어서 근방 실증이 나네요. 나쁜 주인공이라고 해도 사람만 잔인하게 죽이면 나쁜 주인공이라고 하고 위소보같이 똑똑하지는 않지만 야비하고 무공은 약하지만 자기 부인 뒤에 숨거나 보검이나 갑옷을 써서 비열하게 적을 제압하는 소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녹적기를 너무 좋아해서 소장하고 5번은 읽었거든요..

[야쿠르트]

음.. 농노의 아들 함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농노라는 신분을 뛰어넘기 위해서 사랑도 버리고 사람도 죽이고
뭐 그래요..
작가님도 전역하고 다시 글을 쓰시고 있구요.
3권까지 나온 상태인가? 그런데 출판하던 출판사가 망한거 같더군요
그래서 작가님께서 많이 고민이 있으신듯.
글에 대한 감이 많이 떨어지셨다고 푸념은 하시지만
읽어서 후회하진 않을듯하네요.

[마황벨제블]

농노의 아들 읽어봤습니다. 작가분이 군대에 가서 끊겼죠...^^ 지금은 전역해서 다시 연재하고 있더군요. 한 3편 정도 나왔을 것 입니다.

[극성무진]

뭐 뮈제트 아카데미 추천 해요^^
출판작

[자묵]

긍정적이긴 하지만 연재중인 남아지왕이 좀 야비합니다.

[낭협]

그런 소설이라면 하나 알고있죠. 상계무적을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야비하고 심계도 깊으며 자신이 원하는것을 위해 여자 강간도 서슴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