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게임소설은 왠지 거부감이 들어서 안봤는데 한 번 보고싶기도 하네요. 보통 줄거리가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그냥 막 보자니 시간은 없고 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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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假政)
- 06.02.02 01:03
- No. 1
줄거리 진행
-대부분 가상현실게임을 우연으로, 혹은 원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특성, 그것도 RPG 형식의 게임의 특성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레벨 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재되지요.
-그 중에서 단순한 레벨업 개념은 필자든, 독자든 지루해지기 쉽기 때문에, 히든 피스, 랭킹 권이라는 특별한 소수의 존재를 주인공으로 채택함으로써, 소설 자체의 흥미를 올립니다.
-동시에 중후반쯤 에는 게임에 관련된 일이 발생됩니다. 즉 기존의 레벨업을 중시하는 것이 아닌, 인간관계를 풀어놓기 시작하는 거지요. 길드, 공성전, 파티, 퀘스트 등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의외로 대부분의 결말은 조금 시원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여운을 남겨 결말을 내는 경우도 있고, 주인공의 죽음이나, 혹은 주인공이 게임 내에서 최고의 실력자가 되는 것, 또는 주인공이 게임을 그만두는 것으로 결말을 정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 크레이니안
- 06.02.02 01: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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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구소
- 06.02.02 01:0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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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납사니
- 06.02.02 01:1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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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10억조회수
- 06.02.02 01: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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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피카츄
- 06.02.02 02:5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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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razyBea..
- 06.02.02 08:20
- No. 7
피카츄님 ㅇㅅㅇ.. 제가 알기로는 레이센은 주인공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한 게임이라서 일정 금액 모이자 마지막으로 드래곤 한번 잡고 각자의 사업을 위해 게임 안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힐름이라는 게임은 주인공이 초고수가 되긴 하나 주인공이 사모하는 여친께서 자살하시고 하는 충격에 게임상의 신에게 깝치다가 한도이상의 충격으로 식물인간이 되는걸로 나오구요 ㅇㅅㅇ.. 신마대전은 주인공의 캐릭터가 소멸당합니다 <- 게임상의 뭔놈의 마신 죽이려고 희생의 주문을 쓴다지요 사르디아는 ㅇㅅㅇ.. 주인공이 원래 NPC라는 매우 이상한 결론이 나오구요 ㅇㅅㅇ.. 더 월드는 주인공이 NPC화 되었다가 주인공과 원한관계가 있는 사람한테 죽어서 주인공 죽고 비상은 주인공이 초절정고수가 되서 나쁜시키 물리치는걸루 나옵니다 ㅇㅅㅇ... 나머지는 기억나는 게임소설이 없네요... 그럼 즐감~~ <- 게임소설이 취향인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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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02.02 08: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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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razyBea..
- 06.02.02 08:3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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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razyBea..
- 06.02.02 08:3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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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바레이타
- 06.02.02 09:0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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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워포이
- 06.02.02 09:3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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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Acea
- 06.02.02 09:5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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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來人寶友
- 06.02.02 10:15
- No. 14
음 개인적으로 게임소설에서 .......
가장 중시 하는것이 과연 게임 이라고 해놓고 밸런스를 맟추었는가 입니다...
온갖 RPG 게임을 하면서 밸런스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껴지니까요...
밸런스 못맞춘 게임은 게임 캐릭터들이 한쪽으로만 몰리죠.... 그러면 게임자체에 다양성이 사라지죠.
그런데 몇천만명중 1~2명 신마족(?) 아니면 드래곤(?) 이라든지 하면 바로 백스페이스 눌러버립니다.
흠 각설하고 게임소설도 보고자 하신다면...... 초레어인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과 구하기 쉬운'신마대전' 비완결작으로는 '아르카디아대륙전기'를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흠 그외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몇몇 있지만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것이.... 이 세개가.... -
- Lv.99 온달곰
- 06.02.02 11:06
- No. 15
초 레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파란색 레어가 아닌, 거의 보라색 에픽급.. 아니 주황색 레전드리급이죠!! (퍽! 여기서도 와우냣!)
제가 보기엔, 딘 쿤츠, 스티븐 킹 등 외국 유명 작가들에 비해서 손색이 없는 뛰어난 작품인데, '대여점'이라는 기형적인 문화와
조금만 어려워도 책을 덮게 만드는 잘못된 독서문화 때문에
제대로 빛을 못본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수많은 게임소설의 효시격이고, 그 문제의식도 날카로웠고,
소설 전개도 괜찮았었는데..
다만 아쉬울 따름. 아마 한 30년쯤 지나고 나면, 환타지고전명작선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0- -
- Lv.64 극성무진
- 06.02.02 11:5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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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razyBea..
- 06.02.03 15:2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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