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합니다.
하아...기분이 정말 쉣!이군요.
다음 휴가는 또 언제가 될른지..
들어가자 마자 훈련뛰어야 하는 저로서는 암담할 따름입니다.
민간인들은 즐겁게 설을 맞이하겠지만요.(웃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면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할거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고, 이제 군에서 쳐맞으며 지내지만..
나오면 냉정한 사회생활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어디까지 가야 어릴때처럼 걱정없는 삶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고 싶군요.
모두 건강하시고 저의 무사안녕을 기원해주시길..
어디 다쳐서 전역하고픈 마음은 전혀 없으니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