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거 보고 있었는데요.^^
저도 추천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미숙하더라도 잘 봐주세요.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위 작품들을 잘 못 설명할까 걱정되네요.
(태클환영)
1.클라우스학원(카이첼)
에....일단 클라우스학원이라는 교육기관의 순진남이자 비정상적으로 넘치는 마력을 제외하면 평범한 '데일'군과 배경국가의 볼드윈공작가의 아들로서 대단히 성격 좋고(?), 머리 좋고, 능력 좋은 데 하는 짓은 망나니인 '알렉'군, 그리고 공주가 궁에서 도망쳐나와서 마법으로 몸을 숨긴 '알토스'군(양?), 볼드윈가의 공녀로 알렉의 여동생인 '세나'와 그다지 비중있지 못하는(....) '리리'라는 5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제일 중심은 데일과 알렉인데요. 데일과 알렉은 정말 대단한 우정을 가진 친구사이죠. 저는 이해력이 딸려 제대로 설명을 못하겠지만 서로 간의 트라우마를 서로 돌봐준달까? 다툼이 있기도 하지만 뭐 그런 관계입니다.
주된 내용은 그들이 벌이는 일과 데일을 향한 세나, 알토스, 리리의 감정의 하렘 풍의 이야기입니다.(은근한 분위기의 그런 거지 노골적인 게 아닙니다.) 코믹로맨스랬나? 하여간 각설하고요. 추천하는 바입니다. 민망한 부분이라던가 하는 것도 없고요, 충분히 군데군데에 즐길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쉽다면 데일이 별로 주인공으로서 특출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 정도와 리리가 거의 무시되는 상황정도죠. 당장은 이것 밖에 별로 서운한 점이 없습니다.
2. 여동생은마녀(두드리자)
자....투드가 부럽지 않은 능력을 지닌 여동생!! 지구 유일의 수호자로써 밤에 잠도 안 자고 괴상망칙한 차림으로 열심히 지구 상공을 날아다닙니다. 그런 투드의 여동생에게 그 못지 않은 강력함은 커녕 평범하기 그지없는 오빠가 하나 있는데요. 그 오빠는 여동생의 강력함에 너무나도 놀라 이제는 일상적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 오빠에게 불만도 많고, 걱정도 많은 여동생! 결국 그를 위해 연애사업을 벌여보지만은 아무래도 힘든 듯 싶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밤에는 괴상망칙한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데 결국 우주에서 지구로 범죄자가 왔다네요. 덕분에 그 범죄자들을 쫓아온 자와 오빠, 여동생과 그 외 오빠의 애인후보들(....)이 여러가지 일을 겪습니다. 오빠는 현재 올라온 분량까진 아직 여동생의 능력에 관해 어느 정도 예상을 채 가고 있습니다. 뭐 지금은 생명이 오락가락하지만....확신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뭐 이런 내용입니다. 이야기도 충분히 매끄럽게 흘러가고요. 분량도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여동생은 강한 데 오빠는 비참하기 그지없다는 거랑 왠지 모르게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느낌? 어쨌든 추천합니다!!
3.세입자는외계인(vlen)
vlen은 타자로 그냥 치면 피두입니다. 피두피두라고도 불리지요. 어쨋든 아버지가 반 년 전에 돌아가신 후 집안이 패가망신했지만 학교에서는 여전히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 배짱 두둑하게 행동하는 주인공. 별명은 네가지 대마왕. 그런 그에게 몇 명의 당혹스런 외계인들이 나타납니다. 아니메 미소녀들인데.....어디서 온거냐고요? 지오란 별의 총사령관이 전쟁 중에 황실모독죄라는 애매한 죄명으로 지구로 유배옵니다. 그 총사령관은 그동안 전쟁에서 어마어마한 세력차를 극복해 '괴물'이라고 불렸지요. 그 총사령관과 떨거지(..)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 총사령관을 만난 네가지 대마왕. 서로 열심히 상식 이하의 것들을 주장하다가 결국 흐지부지됩니다. 갖가지 오해도 쌓이고 같이 지내다 보니 호강도하고 집에 사람들도(?) 들어오기 시작하죠. 분량도 넉넉하고요. 하루에 써 주시는 양도 많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2편 더 써주셨네요. 일단 리플만 달아놓았습니다) 각 인물간의 기대를 뛰어넘는 행동과 그로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오해로 인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뭐....외계인과 주인공과의 러브러브를 바라는 데...아무래도.........소식이 없..............그리고 시점 변환이 딱 구분이 안 가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름도 빠르마타라던가 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이 있지요.(나만 그런가?) 그리고 너무 여성의 지위를 하락시키는 부분(메이드)도 나와 좀 꺼림칙합니다만 다행히 피두피두님의 글은 그렇게 꺼림칙하지는 않습니다. 뭐....사실 메이드라고 해도 특기가 그거이고 받은 명령이 그거라 하는 거니깐....그리고 지오의 전쟁에 관한 건데요. 너무 이해가 힘듭니다.ㅜㅜ.... 뭐...지금까진 별로 이해 안 해도 그런대로 이야기가 흘러갔습니다만...(이야기가 흘러가는 대로 맞추다 보니 지오 편으로 생각되던 인물이 반대인물이었던 적도....) 뭐.....작가님께서 필요한 부분이라 쓴다고 하셨으니 제가 뭐라 할 수는 없는 일이죠. 다만 앞으로는 쓰실 때 저 같은 사람도 좀 고려해서 밑에 다가 슬~쩍 정리라도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추천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선작 7개 중에서 3개만 추천했습니다. 아무래도 체력이나 글실력이나 딸리다 보니.....생각이 나면 추후에 나머지 4개도 추천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건강히 지내시고요. 좋은 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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