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논님의 [천마선]읽으신 분들께 질문!!!

앙신의 강림은 매우 재미있게 보았읍니다.

다른 성장형 무협이나 판타지,영지물 등등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주로 무협만 보다가 판타지는 이계깽판물?에 질려서 이제는 거의

안봅니다만 쥬논님의 규토대제를 연재물로 보다보니 역시 쥬논!님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천마선은 처음 1권을 보다 요괴 뭐 이런것들이 나오길래 포기해버린 작품인데 워낙 추천하신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아서 다시 시작해볼까하는데 보신분들중에 초반부의 어려움을 넘기고 완독의 기쁨을 누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약간의 스포일러성 내용이 담겨도 좋으니 꼭 봐야만 한다 아니면 이런 점에서 추천할만하다는 내용을 좀 알려주시면 안될런지요?

참고로 저의 선호작 목록: 주로 성장형무협을 즐겨봅니다.

박신호-무예의 달인

학여울- 등각

가나-묵룡창

전영훈-괴걸장삼

소소-곤륜산

우각-전왕전기

흑로-천애홍엽

허소문-무림패왕전

허담-마조흑운기

최근 연재작중에서 재미있게 보는 작품들입니다.

혹시 그외 놓친 숨은 보물들 소장하신분들은 추천해주시면

로또대박신이 강림하실런지도.ㅎㅎㅎ

[염환월]

↑?

[靑嵐]

전 1권부터 재미있게 봤던지라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
처음에는 베리오스가 어떻게 커눌의 굴레를 벗어나게 될 것인가..
에 집중해서 봤습니다만 보면 볼수록 어라? 어라? 하다가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저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됩니다.

쥬논 님의 작품은 스케일이 크고 스피디한 게 장점이지요.
이미 완결된 작품이고 하니 하루 날 잡아서 그냥 읽어버리십시오.
앙신의 강림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더욱 더 추천입니다 ㅡ.ㅡd

[꽃마녀]

어찌설명해야할지 참 막막합니다.

천마선 재밌다고 할 수 밖에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고 앙신의 강림과 마지막 부분에

연결돼는 것도 있고

정말 역시 쥬논님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네요. 몬스터가 익숙지않아도 책은

상상하면서 재미있게 읽는 게지요. 즐겁게 읽으시길 :>

[호떡맨]

초반에는 낯설지만 조금지나면 베리오스가 가능성을 보이며 무럭무럭성장합니다. 천마선의 주제는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니다 더군요..

[무능력]

더더욱 중요한 것은 천마선은 앙신의 강림 세계관에서 이어지는 또 하나의 판타지라고 할 수 있기에 앙신의 강림을 즐겁게 읽으셨다면 절대강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성무진]

확실한것은 5권까지 보시면 완결까지 않보시고는
너무 궁금해서 힘드실걸요^^a;..??

[메이킹]

저도 어찌말해야될지 모르겠군여. 쥬논님의 작품 상당히 좋은 글이고 또한 재밌습니다. 천마선도 재밌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주인공이 두명으로 나늬어줘서 개인적으로 몰입감이 좀 떨어지더군여. 두명이라서 장점인 점도 있는데 주인공의 특징, 한쪽은 벗기는 재미가있고 한쪽은 기르는 재미랄까. 양쪽을 다 충족시킨다고 할까나?

어쨋든 한 가지만 제외하면 다 맘에 드는 수작입니다. 한 번 읽어보세여.

[풍류(風流)]

푸훗..저도 읽다 말았는데
베리오스가 성장이라..
큭..다시 읽어봐야 겠는데요;;

[어린쥐]

요괴는 안나오는데 -_-ㅋ

[궁상자]

은근히 다크포스가 느껴지는 쥬논님. 꼭 한번 뵙고싶다는 +_+!!

[카로나]

베리오스와 커눌의 관계를 추측해서 보시면 재미있어요. 미리 알고 계시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의 초대박 반전은 쥬논님 소설의 재미이지요 ㅎ

[sin45]

개인적으로 쥬논님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임니다.
대부분이 쌈질하는 장면인데다가 묘사도 아주
잔인한 편이라...평화로운 강호가 좋은데...

[천심天心]

딱 하나를 표현하자면 신의사자가 무서워 숨은 마왕의 힘기르기랄까?
베리오스의 성장! 이 두가지만 가지고도 알건 다 아셧다고 봅니다~

[Host]

헉...위에 발언은 스포일러 일지도-_-;

[서철군]

님이 이계깽판물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작품들이 그런지 궁금하네요.
님께서 직접 소설을 써 보시던가...

이계소설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럼 깽판물만 보는 저급한 독자로 생각이 되네요.

나름대로의 상상력과 추리력으로 쓰는 글들 그리고 작가님들께서 고생해서 쓰시는 글들은 모두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보는 게시판에서 그런 표현은 앞으로 자세해 주시길 바랍니다.

[천심天心]

15//음... 고르라면 이계깽판물이라는 말에 부합되는 소설들 많죠... 단지 찝어서 말하자면... 그글을 쓴분에게 타격이 클것같아 다른분들이 말을 안하는거죠... 그리고 이계물중에 상상력? 추리력? 이런게 들어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몇몇 그런 작품들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거의 예전 글들의 재판이나 다름없는 똑같은설정, 똑같은 장면의 연속일 뿐이죠... 님도 그런부분은 충분히 느끼셧으리라 생각하는데요??

[dharma]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요괴?라고 지칭한 부분은 잘못된 거 같네요.신선 들이 등장해서...
주말에 날 잡아 하루 만에 읽기는 힘들겠지만 이틀이면 완독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5//티엠에스티 님... 이계깽판물?이라고 한점은 작가분 또는 그것을 읽는 독자분을 폄하하거나 모독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뭐 저보고 써보라고 한다면 ...OTL
제가 말하려는 것은 첫 작품이 누구 것인지는 모르지만 16//천심 님께서도 설명하셨듯이 비슷한 설정,내용의 에피소드 나열식으로 한순간에 신급에 필적해서 모든 사건?들을 해결하는 그런 판타지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작품들도 작가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쓴 작품이겠지만 ...

[2류무사]

ㅇ_ㅇ;;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이 쥬논님이십니당~
천마선과 앙신의강림 무척 재미있게 보았구요
제 친구도 1권 초반부에서 OTL하고 무너지던데..
전 1권도 재미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