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한월림님의 무림평정기라는 소설을 추천합니다.
내용은 고금제일인 천존이라는 늙은이가 산을 오르다가 어느 오두막에 하루밤 묵을려고 할때 오두막에 살고 있는 주인공 장두윤(18세)이 천존을 10년전 어머니의 병때문에 약초을 구하려고 떠난 할아버지로 착각하여 천존을 덮칩니다(?).
그리고 장두윤이 오해라고 장두윤에게 말하며 장두윤에게 이것저것을 물어 장두윤이 10년전 8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일찍 여리고 외롭게 살고 10년이나 약초를 찾는다며 떠난 할아버지를 기다린다는걸 알게 됩니다. 결국 천존은 장두윤이 불쌍하여 무공을 가르쳐줄려고 합니다. 하지만 장두윤은 천존의 무공을 익히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능력이 딸려서죠. 더 정확하게는 머리가 딸려서죠.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직접 묻고 혼자 외톨이가 된 아이에게 정상인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결국 절세신공부터 이류..삼류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결국 무공을 익히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익힌 무공이 동네꼬마들도 익히면 왕따 당한다는 전설의 횡소천군!!!(삼류무공입니다.), 독사출동, 팔방풍우을 익힙니다.
그리고 보법은 삼류무사들도 쪽팔려서 안한다는 뇌려타곤을 익히게 됩니다. 결국 이래저래 놀다가 장두윤과 천존은 할아버지라고 부를정도로 친하게 됩니다. 기간은 얼마 안있었지만요.
결국 천존은 떠나고 혼자남은 장두윤은 혼자 삼류무사들도 1초도 연습 안한다는 삼류무공을 10년동안이나 연습합니다.
거기서 성과는 있었으니 검을 한번 휘둘면 중원인들이 경악을 하는 경지 XX검의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결국 할아버지 보고 싶다고 작대기 하나 들고 산을 내려오고 무림평정이라는 광대한 신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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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이거 완전 추천이 아니라 내용을 다 까발리는것 같네요. 작가님이 '연참'을 안해주셔서 마음이 아프지만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분량도 충분하니 마음껏 보시고요. 연재하시는 시간이 8~11시 사이입니다. 착오가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이렇게 올라오네요.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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