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의 컴퓨터..

FVRDE구소   님이 컴퓨터 윈도우가 날아갔다고 하셧는데...

구소님처럼.. 몇몇 작가님들이 컴퓨터가 잘 고장나시던군요...

예전에도 컴퓨터 고장났다고 하는 작가님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컴퓨터를 쫌 못살게(?) 굴었다고 해서.. 잘 고장나는건가요..??

아님.. 작가님들의 컴퓨터가 원래 구식인가요..?(구식이라니!~ 퍽~)

흠... 궁금...............ㅋ

(뭘 했길래..   설마.. 설마...  설마!~!.~~@@ 아니겠지...? 제가 생각하는게 아니기를.....)

[소울[疎鬱]]

컴퓨터가...독자들을 미워하나 봅니다.(퍽!)
냠..글쌔요...왜 그렇게 고장날까요?? 핑계대는 건 아닐테고...궁금...

[12345]

뭘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15시간을 켜두어도 멀쩡합니다.
물론 내부를 뜯어보면 하드가 겉부분이 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파워를 누르면 고장난 기계음이 들리지만...잘 돌아갑니다.

무엇보다 영상이 원활히 돌아갑니다._-;
킁킁.

[진의천]

하드가.. 겉부분이 타버린다면... 어떻게... 잘 돌아가는겁니까..??
신기하네요...

[우현(愚弦)]

1. 컴맹이라서 관리 소홀일 가능성
2. 컴 고수라서 자유자재로 고치고 죽이는 가능성
3. 정말 재수가 없을 가능성
4. 일년에 한번 일어나는 일인데, 그때 하필 마감을 가능성

[12345]

하드 위에 쌓인 먼지가 탔다고 해야할까요.._-;
툭툭 털거나 긁어내면 무슨 재가 떨어지던데..킁.

[프로그래머]

안정적이고 튼튼한 맥킨토시를 쓰시죠.

A/S가 엉망이고, 약간 비싸고, 게임 안되고, 인터넷결제안되고, 아래한글 안되는등의 문제만 제외하면 제일 편하고 안전한 환경입니다.

[12345]

5. 하드가 YD로 꽉 찬 가능성
6. YD를 보다가 컴퓨터가 다운되어서 쓰던 자료가 날라간 가능성
7. 심하게 흥분하다가 컴퓨터 전원을 뜯어버린 가능성
8. 하도 컴퓨터를 안 켜서 돌아가지 않은 가능성
9. 이사 갔는데 키보다를 안 가져 간 가능성
10. 재미있게 놀러갔다 왔는데 마땅히 할 변명이 없을 가능성


저 예전에 조아라에서 연재할 당시 10번 자주 썼음.._-;

[가람해무]

가끔은 회피할 때 쓰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카스D]

흠....그전에 작가님들의 부주의가..쿨럭
상시 백업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으셔야~
저주받은 연중마공을 안쓰실텐데..
제가 수없이 들어온 연중이유
1.비축분 다 날렸어요~
마음의 정리후 다시 돌아올께요.
2.컴터가 망가졌습니다.
3.저...........군대갑니다.
4.제일 많은 방법...잠적이죠. 사라지는겁니다.
5.그외에도 여러방법들이..

[극성무진]

흠^^:..........

[구정물]

저도 예전 에 이와 같은글 썼다가 다굴..맞았다고 할까요..
저도 이런걸 물어보니...그냥 이유없는 욕..과 등등의.. 여러가지
쪽지 도 날라오고 아무튼...불문율 인가 봅니다.-_-^
전 컴퓨터 6년동안 썻지만 a/s는 한번도..안받았다는..

[관광곰탱이]

제친구중에 소설쓰는(연재는 안하고 지혼자 씁니다.아무도안본다는...)
넘이 있는데 쓰다가 글막히면 컴터를 막 차요...
그런분 계시지 안을까요...

[별이진다네]

a/s 안 받는 거하고 고장 안나는 것 하고는 다르죠. 6년 동안 쓰셨다는 컴퓨터가 한번도 업그레이드나 운영체제 재설치 같은 걸 안하시고 쓴 건지요? 윈도우라면 절대로 불가능할 듯 싶은데요.
그리고 혼자 쓰는지 여러 명이 같이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에 따라서도 다르죠. 자기 컴퓨터가 고장 안난다고 다른 컴퓨터도 고장 날리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숲의망령]

전 지금까지 컴퓨터 3번 날렸습니다.

1. 단독주택 살 때 : 비 오고 천둥 치는 날 -> 벼락 맞는 순간 집안에 전기 잠시 정전 후 컴 본체에서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옴니다. ㅠ.ㅠ

2. 술 먹고 필름 없던 어느 날 : 아침에 일어나 보니 책상 위의 본체가 방바닥에 뒹굴거리고 있더군요 -> 다행히(?) 하드만 박살

3. 컴 본체 위에 올려놓은 책이 컴푸터 안으로 다이빙 할 때 : 전 미들 케이스 옆면을 항상 열어 논 체로 쓰는데,(여러 이유상 ) 800페이지 가량의 참고서적을 본체 위에 펴 놓고 컴 작업 중 그 책이 스르르 미끄러지며 열어논 본체 옆면을 통해 컴퓨터 본체 안쪽으로 떨어지더군요 ㅠ.ㅠ
몇 번의 스파크 후 재부팅 해보니 부팅 안됨 ㅠ.ㅠ
시피유 보드 브이지에이 카드 박살 ㅜ.ㅜ

이런 경험상 작가님들 컴도 실제로 망가진거라 믿고 담글 올릴 때 까지 묵묵히 기다림니다.(실제로 망가진게 아니라 해도 기다릴 수 밖에 없지요 ㅎㅎ)

[숲푸울림]

9/ 그냥 잠적은 독자에게 너무나 크나큰 타격입니다.ㅣ..\


생각해보십시오~!! 만약에 초님이 잠적한다면!!!!!컥!!!

초우님도 잠적한다면!!!컥!!!

하여튼, 그래도 핑계를 해주어야지요...무작정잠적은 정말 미칠것입니다.

[신상두부]

천둥번개 치는 날 컴터는 멀쩡한데...랜카드 날려 먹었습니다.
그래서 작업한거 (이메일로)보내줘야 했는데 집 밖에 나가기 싫어 컴터 나갔다고 거짓말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