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성격 설정을 딱 반권 정도 지나자 회까닦 바꿔버리는 작가님의 황당한 설정에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고지식 할다 할정도로 곧은 성품으로 설정한 주인공 그 주인공을 딸자식의 스승으로 초빙하여 부모가 먼저 자식의 스승으로 대접한다고 했고 주인공 역시 이를 수긍 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인 스승과 제자의 만남...
첫 대면에 스승과 제자의 예를 나누었다. 헌데 한 페이지도 지나지 않아 스승에게 바락바락 대드는 제자와 그런 제자의 방자함에 불구하고 제까닥 제자의 요구를 승락 하여 사승관계를 뒤집어 상하의 신분으로 전환 하는 장면.....제자가 상전이 되고 스승이 천민으로 전락 하는 황당한 전개....
군사부일체라 하여 부모와 스승은 같다 하였습니다. 대체 글을 쓰시는 작가님은 이세계에서 오신 분이신지 위와같은 설정을 당연한듯이 적용 하시는 그 저의? 라고 해야 하나요? 뭐라고 해야 하나요? 하여튼 무협 소설의 특성상 배분을 중히 여기고 악당으로 나오는자가 위와같은 음모와 패악질을 벌이는 상황이라면 이해가 되겟지만 유학을 중히 여기는 시대적 배경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용 순간 작가님이 독자님들을 우롱 하려고 하는 것으로 여겨 지더군요....
주제 넘은 글이기는 하지만 이런식의 개같은 짐승이나 어울리는 족보를 당연한 듯이 적어 출판을 햇다는 것에 열이 받아 주절 거려 봣습니다.
혹여 라도 제 어린 조카들이 이런 글을 보고 백부인 제게 대드는걸 당연시 할까봐 너무도 겁나서 올려 봅니다.
추신: 작가님들께서 앞으로 글을 쓰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보다 많은 장르문학의 독자층을 확보 하려면 이런 시대적인 배경의 배분이나 족보의 확실한 인지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울러 제가 위에 적은 내용의 글을 쓰신 작가님은 다음 작품을 쓰실때에는 꼭 이를 참고 하시길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글이란 크고 적고를 떠나서 호평과 비판을 떠나서 후세에 배움의 지침이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자 지식 입니다. 올바른 지식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글이 가득한 고무림이 되기를 기원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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