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라 생각은 하지만..
혹시 맘 바뀔 수도 있으니 Last라고는 안 씁니다.
대망(_-)의 추천 오십번째.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연재 성실...그리고 잠수 탄 작품 중 제가 너무나도 보고 싶은 작품들을 소개할 생각입니다.
우선 제 선작 best...
BEST 1은 한성수 님의 만검조종.
태극검해 이후 다시 1등을 탈환했다고 해야 하나요.
만검조종은 태극검해가 아직 완결이 안 났음에도 꾸준히 올라오는 작품입니다.
그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그 몰입도는 환상이라 표현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현재 세 명의 미인이 달라붙어 구애 중. 움트트트.
BEST 2는 권오단 님의 레드아이.
목풍아 이후 쓰고 있는 레드아이는 리메하신다며 잠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긴 잠수 후에 올라와 더 기쁘고 재미가 두 배로 올라간 듯 싶습니다.
리메 전과 후의 전반적인 내용이 달라진 것은 없지만 어쩐지 영웅물에만 그칠 듯 싶습니다.
전에는 황제의 아들로 나왔는데 말이죠.
리메 후 어찌 바뀔지는 모르지만 주인공한테 빠질 여인 몇 있음.킁킁킁.
BEST 3는 요도 님의 지존귀환.
요도 님 작품이야 매번 보았지만 제 취향에는 요번 지존귀환이 입맛에 딱 들러붙더군요.
착하디 착한 우리의 무적 강시 진천.
그리고 진천을 거짓말로 꼬드겨 이용해먹는 나쁜 연비화.
비약이 조금 심한가요?흐흐흐.
진천이 과연 강시이긴 한 건가...가 제가 이 글을 보면서 하는 생각입니다.
BEST 4는 벽산 님의 무림말아먹기.
야릇하면서도 어두운 그렇지만 유쾌한... 이 삼박자가 골고루 뭉쳐져 제맛을 내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무림말아먹기는 제목이 조금 유치해서 그렇지 전혀 유치하지 않습니다.
케릭터간의 감정이 잘 표현되고 있어 정말 재미있게 보는 작품이죠.
분위기가 어두운 것을 싫어하는 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해야할까요.
BEST 5는 진격 님의 흡정마공.
흡정마공이라기 보다는 흡혈마공이 더 맞는 듯 합니다.
주인공은 초특급 꽃미남에 5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초특급 신체인데 어떤 대법으로 귀신이 주인공의 육체를 얻습니다.
본래의 주인공이 죽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더 재미있다고 해야 할까요?
주인공의 행보가 대충 예상은 가지만 직접 글로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위의 BEST는 출판된 작품을 제외하고 입니다.
출판 된 작품 BEST 4개를 꼽자면...
BEST 1은 당연 그림자무사 님의 무적검가.
출판 연중 한 듯 하지만 그냥 무조건 기다리자 식으로 냅두고 있는 작품입니다.
1권 이후에 너무나 흥미롭고 띵땅띵땅의 귀여움에 빠져버려 제가 완결이 나지 않았음에도 소장까지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용돈 무절제하게 쓰는 바람에 소장 실패...
BEST 2는 신독 님의 임페라토르.
오늘 책방 가보니 3권이 있어 가져왔죠.
연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토르, 곤, 아나테(그리고 꼽살이 디오스)... 케릭터들의 성격이 명확하며 다 살아있는 작품입니다.(그렇다고 주인공의 비중이 작아보이지도 않는..)
주인공 외에 이름은 기억도 못하는 제가 임페라토르의 거의 모든 케릭터들의 이름을 기억할 정도임.
BEST 3는 전혁 님의 절대비만.
출판 전에는 항상 1등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출판 후 한 번도 올라오지도 않고 공지도 없네요.
이 작품 역시 출판 연중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마냥 기다려 보는거지요.
돼지 인간(오크는 아님.)의 처절한 다이어트기라고 해야 하나.
그 코믹함과 유쾌함에 정말 빠져들었는데 소식 아시는 분~
BEST 4는 강무 님의 만부부당.
출판 이후에도 꾸준히 올라옵니다.
출삭된 작품임에도 제 선작 BEST 2에 안착되어 있는 최고로 재미있어하는 작품입니다.
승도의 인간적이면서도 범인을 넘어서는 그 무언가...에 푹 빠져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부인 둘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 곰같은 주인공의 아늑한 품에 안길 여인들이 많음.
출판된 작품 BEST 4를 적으며 연중된 작품이 올라오길 간절히 바라게 되는 군요.
요번에는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해 기대되는 작품 3개.
BEST 1은 일성 님의 빙공+매직.
무협의 빙공과 판타지의 마법이 만나서...
일성 님 작품이야 매번 독특하고 놀라움을 줘서 당근 선추했죠.
요번에도 기대만빵!
BEST 2는 검무 님의 마누라무적.
하렘이라는 말에 당장 선추한 초기대 작품.
주인공이 약한데 과연 이쁜 미녀들을 어떻게 손에 넣을까.
기대되는 작품!
BEST 3은 성진 님의 문공.
더원 쓰시는 중인 듯 안 올라오더군요.
무공이 아닌 문공.
그 독특함에 주의해야 할 작품!
위의 BEST 3에 드신 작가님들 폭참 부탁해요~!
흠흠. 요번엔 다시 N이 뜨길 간절히 기다려지는 2개의 작품.
BEST 1은 윤민호 님의 용맹마도.
악제자 완결권 쓰고 있어 늦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빨리 올려욤!
BEST 2는 자연 님의 월광.
왜 안 올리시는 겁니까?
살아계시는 겁니까.
갑자기 잠수하셔서 마냥 기다리는 작품.
그 외에도 많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지 열줄이라도 띄어주세요.
그리고 이제 대망의 마지막 소개.
제 선작에 있는 많은 작가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분.
BEST 1은 창술의 대가 님(의 세하.)
최고의 성실 연재에 하루라도 못 올릴 경우 짧지만 공지를 올려주시는 분입니다.
그 작품들 역시 독특하면서도 재미있어 제가 크게 좋아하죠.
동천 카페에서 처음 창술 님의 글을 보았고 오래 전 조아라에서 쪽지 한 두번 주고받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작가분들 중에서는 제일 인연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길군요.
제 BEST 들을 보며... 이거 아신 분 있으려나?
5,4,3,2,1...킁킁킁...
12345의 추천 50번째 막을 내리기 전 한 마디 하자면...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턱없이 적습니다.
댓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나씩만 올립시다.
로그인을 해야 한다고요?
절대 아닙니다 로그인 없이도 올릴 수 있는 것이 댓글입니다.
그리고 이왕 회원가입을 하였으며 로그인을 하셔서 선호작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선호작품을 추천하세요.
혼자 묵혀서 재미있어 봤자 그 기쁨은 거기까지입니다.
추천... 저처럼 거의 매일 올리는 건 사실 오버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추천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댓글은 필수! 추천은 선택!
이상 12345였습니다.킁킁.._-;
p.s.스포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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