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기문둔갑..굉장히 답답하네요

작성자
Lv.9 게루루
작성
06.01.11 18:56
조회
974

작가님의 필력도 좋으시고..

전개도 잘 되서 다 좋은데..딱 한가지-_-;

주인공의 태도가 너무 거슬리네요

지금 3권을 읽고있는데..주인공인 왕소단의 태도가 매우 거슬립니다.

백리영산인가..그 아가씨와 몇개월 아니 하다못해 몇일이라도 사겼으면 몰라도..

고작 딱 한번 봤을뿐인 아가씨인데-_-;게다가 그 한번 봤을 때의 상황도 굉장히 본인이 모욕을 당한 상황이였는데..

주인공인 왕소단이 백리영산을 계속 신경쓰는게 짜증이 나는군요

거기다 그 백리영산의 태도는 절 더욱 더 열받게 만들더군요-_-;;

무슨..한번 만났을 때 왕소단을 완전 개로만들어 놓구서는..

나중에 한번 더 만날 때도 이상한 말들을 지껄이지 않나..

혼례를 하면 그냥 할 것이지 괜히 왕소단 태도를 보려고 지X을 하지 않나..-_-..

굉장히 짜증나네요

조진행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은 천사지인은 이렇지 않았는데..

제가 성격이 안 좋아서 이런 장면을 보고 너무 화가나네요..쩝

후우..그냥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말해보고 싶었습니다-_-;

그리고 여러분들은 왕소단과 백리영산의 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둘의 관계가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쪽지로나 리플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예:혼인[굉장히 열받는 전개..], 절교[아예 대화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6.01.11 18:59
    No. 1

    흠........뒤부분을 아시면 재미가 엄청 반감되수도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키리샤
    작성일
    06.01.11 19:01
    No. 2

    왕소단이랑 혼인은 안해요

    아무래도 왕소정이랑 할거갔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효군
    작성일
    06.01.11 19:02
    No. 3

    1// 말투로 봐서 혼인 같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지선(智仙)
    작성일
    06.01.11 19:04
    No. 4

    흠..! 이런 얘기 하면 안되는데...

    백리영산이랑 왕소단 연결 안 될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기문둔갑 끝까지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백리영산 왕소단이랑 안하고 그 화산파 주진철인가(?) 걔랑

    혼인 할려다가 지가 못하겠다고 편지 써놓고 집 나가부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1 19:05
    No. 5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독자분들중에 무조건 순종적인 여자만 원하고 장난끼많은 여자는 돌대가리니까 차버려야하는데 안차버리는 주인공이 답답해서 작가님께 인신모독에 협박까지 하는 분들도 간혹가다가 있어요. 하지만 실제 상황에 대입시켜보면 오히려 주인공이 행동이 맞아떨어질때가 있습니다. '순종적이기만 한 여자만 원하고 순종적이지못한 여자는 돌대가리니까 차버려야돼!'라고 외치는 분들이 현실에서 그런 여자를 만나면 과연 그렇게 행동할수있을지가 의문시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06.01.11 19:06
    No. 6

    ㅋㅋ 저도 한번에 쭈욱 다 읽었는데..
    주인공의 백리영산 감정처리가 맘에 안들더군요. 한번 봤는데.
    주인공이 계속 신경쓰고.. 한대 후려치고 싶은 생각이 -0-;

    백리영산이 주인공한테 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razyBea..
    작성일
    06.01.11 19:07
    No. 7

    지금까지 나온 모든 권을 본 저로써는...
    이야기 하고 싶지만..

    내용이 기억 안나는 <-탕!

    그래도 후반부 가면 갈수록 잼있으니
    계속 보세요~ 후회 안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1 19:07
    No. 8

    현실에선 그렇게 일어나지 않을 상황임을 알면서도 대리만족을 위해, 자신과 동일시하는 주인공이 휘둘리는 상황을 피하기위해 작가님에게 협박까지하는 그런 분들은 요즘 거의 사라지셨습니다만, 몇년전에 제가 그런 부류였다는게 자꾸만 후회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06.01.11 19:08
    No. 9

    소주마스터님 읽어보셨나요? 전혀 읽어보신분 같지 않내요.
    내용이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1 19:08
    No. 10

    아, 이야기하다가 다른곳으로 새어나가고 결국 제 주장만 썼네요 @_@ 아무튼 뒤로 갈수록 재밌어지니 읽으세요. 백리영산은 잊혀지고 xxxx이라는 분이 나오셔서 주인공도 결국은 마음이 바뀌려고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1 19:09
    No. 11

    9//

    읽어보니까 그런말을 하죠 -ㅇ -현재 오늘 8권 신간 보려고벼르는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1 19:10
    No. 12

    9/

    그런데 제 어디가 읽지않은것처럼 보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1 19:11
    No. 13

    그런데 이거 정담행인가요? 아니죠? 요즘들어 헷갈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묘망사희
    작성일
    06.01.11 19:18
    No. 14

    뭐더라..백리영산 뒤로 나오는 공손영영이던가...이 아가씨하고 주인공하고 짝짝꿍이 됩니다... 단지....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황당하게 끝나버리니...그냥 읽기를 포기하세요.
    스포일러는 싫지만 책 빌리는 값이 아까운 분을 위해서......
    공손 어쩌구라는 아가씨는 먹힙니다. 먹힌다는게 다른 의미가 아니고 문제 그대로의 의미.... 비인비선인지 뭔지 하는 식인종에게 잡아먹힙니다.
    솥안에 둥둥 떠있는 시체(?)를 보고 주인공이 맛이 가서 싸그리 죽이죠.
    허허...이게 아마 6권인가 그럴겁니다. 이거 보고는.. 으음..공손 머시기는 주인공의 "각성모드"를 위해서 준비된 제물이구나... 했습니다.
    역시 주인공의 각성을 위해서는 제물이 필수!!!!!!!!!!!
    사실 죽던지 말던지...어찌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주인공의 주술이 재미있어서 보는거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
    작성일
    06.01.11 19:18
    No. 15

    소주마스터님




    님의 몸은 이슬입니까? 청하입니까? 산입니까?

    궁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
    작성일
    06.01.11 19:19
    No. 16

    14/ 님 네타하자면.(뒤를 보고 싶다면 보지 마셈)














    안죽었다는데요.....(어느분이 말씀하셨..)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묘망사희
    작성일
    06.01.11 19:20
    No. 17

    쳇....좀 죽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천화
    작성일
    06.01.11 19:23
    No. 18

    소주마스터님의 몸 70%의 수분중에 알콜이 23% 일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좋은이
    작성일
    06.01.11 19:34
    No. 19

    (이 글은 제 개인적 사견임을 밝힘니다.)

    조진행님 글 스타일이 그렇습니다.
    글 자체의 짜임새라든가 흥미성은 있지만 호쾌함이나 박진감은 크게 찾아 볼수 없어요.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요^^;)
    천사지인도 어떻게 보면 기문둔갑과 같이 앞쪽에서 주인공이 빌빌거리죠,
    전 보다가 도저히 저의 글 취향과는 맞지 않아 천사지인 읽다가 포기했지만 이런 류를 좋아한는분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그래도 칠정검칠살도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떤분은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분도 있었음)

    간단히 정리하자면
    호쾌함이나 박진감보다 뭔가 짜임새맞게 돌아가고 뭔가 빡빡한 느낌을 주는 글 그리고 은근한 흥미성으로 '뭔가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책에서 손을 못떼게 하는 글' 이라고 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마천신
    작성일
    06.01.11 19:36
    No. 20

    공손 하영이 죽은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안죽었습니다..ㅋ
    그리고 저도 주인공의 감정처리가 좀 거슬렸던건 사실이지만
    뒷부분을 보시면 그런건 잊어버릴정도라고나 할까요,.ㅋ
    아주 잼있습니다..ㅋ 백리 머시기는 아마도 출가하는거 아님
    동생과 연결될듯 싶기도 하지만 그건 작가님의 마음이겠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하늘이좋다
    작성일
    06.01.11 19:43
    No. 21

    끌끌끌낄낄낄낄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게루루
    작성일
    06.01.11 19:51
    No. 22

    저의 하찮은 잡설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전부다 감사합니다(--)(__)

    일단 친구에게서 7권까지는 빌려왔으니 다 보고 줘야겠죠-_-ㅋ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백리영산의 성격을 말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 주인공과 백리영산이 만났던 시간때문에 그렇습니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도 있긴 합니다만..백리영산과 왕소단이 만났던 경우에는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였지요-_-;그러니까 첫눈에 반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 됩니다.

    그런데도 주인공인 왕소단의 우유부단한 태도와 백리영산의 짜증나는 태도때문에 저도 모르게 잡설을 지껄인 것 같네요

    어쨌든 리플 달아주신분들 전부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夢見
    작성일
    06.01.11 20:06
    No. 23

    공손하영 안죽었나요? 공손하영 시체들은 가마솥나오는 그편 이후로 또 출간되었나요? 기문둔갑 다 좋은데 인터벌이 너무 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yo******
    작성일
    06.01.11 21:40
    No. 24

    허........ 참

    중이 제머리 깍을 수 있나요?


    인연은 억지로 안되는 법여..!

    울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별작
    작성일
    06.01.11 22:00
    No. 25

    공손하영 안 죽었어요. 그 가마솥의 시체는 다른 사람이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06.01.12 12:34
    No. 26

    천사지인 정말 좋아하던 소설이었는데 역시 끝이 흐지부지해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그래도 조진행님이 쓰시는 글은 언제나 어쩔 수 없이 빠져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그자식
    작성일
    06.01.16 20:51
    No. 27

    저 역시,, 2권 읽던중에 짜증나서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흠,,, 리플까지 다 본 결과, 계속 봐야겠다는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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