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어쩝니까? -_-;;

1년동안 고3 생활을 마치고,

끝난 학창시절...

하지만 전 재수를 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설도 쓰면서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그리 많지는 않지만 취미 정도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까요 ^^

그래서 이번에 연참대전에도 참가하고 했는데,

저희 어머니 왈,

'너 서울 가라'

'네?'

'서울 기숙학원에 들어가.'

.......OTL

강압이십니다.

또 소설을 1년동안 놓아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소설은 1년후에도 쓸 수 있지만,

재수는 이번이 마지막이니까요.

[超必殺氣]

노량진에 가시나봐요 ;

[위수령]

두마리 토끼를 잡는 건 정말 힘들죠. 그런데 왠지 정담행일 것 같다는...

[노란병아리]

ㅠㅠ 힘내시길.

어느분 왈 .. 작가서문에 이렇게 적으셨더군요
글을 쓴다는건 평생 취미입니다.

남은 인생을 위해 힘내시길 바랍니다
글 구상이야 머리 식힐겸 연습장에 적어도 되지 않습니까?

[박선생님]

성적이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무턱대고 가는건 1년 뒤에 실망감만 안겨줍니다.
근데 왜 하필 서울이죠;;;;

[ehqur]

서울에 기숙학원이 있나요?
저기 양평이나 그런곳에나 기숙학원이 있을듯...
노량진은 걍 출퇴근식 아닌가여?
재수 한다고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갈수 있는 대학에 가신후에
편입준비하세요... 그게 더 빠릅니다..

[12345]

허허..

[Anechoic]

편입이 재수보다 더 힘들거같은데.... 어느 대학을 생각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극성무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네펠레토]

어설프게 재수하면 이도저도 아니니까 마음 단단히 먹으센~ 저꼴 나지 말고... 그냥 대진대 갈껄~~

[백공]

기숙.... 폐인된다던데 ㅠ_ㅠ) 부디 신체 보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