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 전에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고, 한글 2005를 켰습니다.
아니... 그런데 왜 이렇게 받침에 ㅇ자가 들어간 글자가 쓰기 싫어지는 걸까요.
이상한 모양의 글자(ex:퉁)는 다 쓰기가 싫어집니다. 딱 각이 잡혀있는 글자(ex:다)가 자꾸 눈에 걸리네요.
~했다. 로 끝나는 문장을 쓰고 싶은데,
~한다. 로 자꾸 손이 갑니다.
이거 무슨 병인가요? -.-;;
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공책으로 써보기도 했는데, 컴퓨터로 옮기고 난 다음에는 그게 자꾸 거슬려서 던전 시즈2도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그 파일 지우고 다시 시작하는 중입니다.
어떤 해결책이 없는 건가요..;;
그 때문에 공책에서는 막힘없이 풀어지던 글이 컴퓨터로 옮기니까 단 3줄로 변환되더라는(...) -막 고치고 지우고 하다보니까 그렇게 됬다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도 다 끝낫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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