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 내리는 평원 위에 서있는 적발의 남자
그와 대치 하고 있는 셀 수 없는 기사들
그가 움직이고 그의 대검이 휘둘러진다
기사들의 눈에 공포의 빛이 찰나간 스쳐간다
한 기사의 검이 그의 대검에 닿고 무슨일 있었냐는듯
그의 대검은 바닥을 향해 내리쳐지고
기사의 몸이 종이짝처럼 찢어진다
불가능하다! 말도 안돼! 이럴 순 없어!
기사의 눈이 말하고 있다
그의 대검에 기사들은 불나방처럼 달려든다
황혼이 끝날 무렵 지친듯 대검에 기대어 있는 적발의 남자
그의 이름은 아스크!
용병왕 아스크!
-_-.. 왠지 써놓고 어색하군요.
[김백호]님의 [아스크] 입니다
재미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안보신것같아
추천한방!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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