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 올리면서....
마음속의 소리입니다.
마음속의 소리인지라 반말투입니다;;;
1. 엉? 이게 뭐야? 왜 조회수가 이렇게 되어 있지? 1편이 3천이 넘어 있다! -ㅁ-;;; 추천은 며칠 전의 일인데.... 추천하고 조회수 상승 사이에는 시간차가 있단 말인가?
생각해 보니 추천즉시 선작수는 올랐었다. 아항, 추천 보시고 일단 선작 눌러놓은 다음에 나중에 와서 읽으시는....
잠깐. 글 한 개라도 읽지 않으면 선작버튼이 안보이잖아. 그러면 어쨌든 1편 조회수는 그당시에 바로 올라야 한다는 얘긴데.
은근슬쩍 올라간 천 정도의 조회수들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이것 참 미스터리.
2. 챕터와 챕터 사이 쉬는 어간에 조회수 상승은 이해가 간다. 나도 한 챕터씩 모아서 읽고 또 특성상 그렇게 읽어야 겨우 얘기가 될까말까한 -_-;;
근데 왜 쉬는 사이에 선작수가 백가까이 올라가는 걸까.... 추천때문?
새 챕터 시작하니 올라가지 않고 몇개가 떨어졌다. ^^;; 추천보고 선작 찍으셨다가 글 꼬락서니 보니 아니다 싶었나 보다!
3. 용기를 내. 기죽으면 안 돼. ^^;;
4. 어이, 용기를 내라니까? ^^;;;;;;
5. 주인공이 누구냐는 질문 10번 받았다. llllOTL
처음에는 일부러 누구예요라고 말 안했는데 이제는 쪽팔려서 말 못하겠다.... 난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
3챕터 끝내고도 이 말을 듣게 되면 멀리멀리 가서.... (침묵)
6. 이럴 줄 알았으면 일개악졸을 먼저 올릴걸.... 그건 첫문장 첫단어가 주인공 이름인데.... (망연)
야, 야, 이미 저지른 거 할 수 없잖아! 뒤죽박죽 피카레스크 무협을 쓰겠다고 하지 않았어? 모든 반찬을 한끼에 먹을 순 없다!
7. 오랜만에 소설을 쓰니 재밌어 죽겠다. ^_^ 이러다 회사에서 짤리지나 말아야 할 텐데 -_-
하여튼 과거에는 죽었다 깨나도 하루에 원고지 20~30매 겨우 메꿨는데 이제는 40매까지는 쓸 수 있는 것 같다. 옛날글에 비교해서 크게 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은데....
문제는, 스토리겠지. -_-+
8. 아자!
얘기 풀 땐 옥면사협의 균형감각을 훔치자~ 챕터일일연재 호흡은 흩지 말자~ 선작이나 조회수는 신경끄고 얘기나 제대로 쓰는거다~ 어쨌든 두달 전보다 지금이 행복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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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에 대충 이런 잡음들.
정담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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