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의 배경은 대부분이 중국입니다. 가끔 한국이 시작점이긴 하지만요.
일단 중국은 우리 나라와 마찮가지로 유교가 자리 잡은 곳이죠. 물론 조선 처럼 유교가 근본 사상이라곤 할수 없지만 시대상(송, 명, 청) 민간에도 뿌리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군사부일체 란 말이 있지요. 그리고 스승의 그림자 조차 피해간다고도 합니다.
헌데 요즘 보면 거의 학급 붕괴가 주인듯합니다.
조금 과장하면 스승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듯 하네요.
뭐, 사파 무림 처럼 사제 지간이 아닌 조련사와 야수 관계도 아니고, 처음부터 사문과는 관련없는 간자 출신도 아닌데 지금 사회 상을 반영하여 학급 붕괴?
이상적인 사제간의 모습 만을 바랄수는 없겠지만 좀 심하다고 생각되는건 착각일까요?
제자가 언제나 사춘기의 반항기 시절에만 머무르는 듯하여 몇자 적어 봤습니다.
무공은 언제나 나오듯 마음의 공부라 하는데 삐뚤어진 사제간에서 깨달음을 얻을지는...... 저로선 납득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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