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妙翰]이라는 필명.
점소이 작삼이라는 제목.
어쩐지 묘하게 비슷한 것 같지 않습니까? [저만 그런 걸지도….]
주인공 작삼은 꽤나 불쌍한 놈이다.
실수로! 망아루라는 객점에 일을 하러 들어갔는데, 수라삼살이란 작자들에게 붙들려 어쩔수 없이 그 곳의 점소이가 되어버린 녀석이다.
우작삼, 그는 여~ 러번 탈출하려다가 번번히 주령령이라는 수라삼살의 홍일점에게 끌려오곤 한다. 쳐 맞고…….
그러나, 점소이 작삼을 보는 독자분들 대부분은. 손속이 잔인하고, 성격 또한 냉정하여 냉혈마녀라고까지 불리는 주령령을 히로인이라 생각을 하신다. [물론, 여자 중에서는 최고의 등장 수를 가지고 있고, 얼굴도 반반하고, 어떤 면(?)에서는 작삼에게 호의도 보이고 있으니….]
점소이 작삼이란 소설은 혈해진경(?)이란 무공 비급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을 휴머니즘(?)하게 작성한 글로써, 작가님께서도 이 휴머니즘(?) 때문에 매니아틱한 글이 되었다고 하셨다.
엣헴… 잠시 다른 곳으로 샜는데, 이 혈해진경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더이상 참지 못한 작삼은 그의 불멸의 무공인 구타신공으로 대항하려한다. [그러나, 대항하는 부분은 거의 없었다. 작삼과의 관계가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작삼이 해야할 일들을 대부분 처리하므로…. 게다가, 아직도 구타신공을 대성하려면 몇년간은 더 뚜들겨 맞아야 하기에!!!]
일단, 두서없는 글이지만, 점소이 작삼이란 글에 대하여 설명을 마칠까한다.
분량도 많으니, [그것도 무지하게!!!] 다 읽는데에는 시간 좀 걸릴것이다. 내용도 위에 쓰여있듯이 좋으므로, 만족하리라 예상한다.
P.S : 그렇게 맞고사는 작삼이지만, 의외로 여복은 많은 듯 합니다.
하렘까지는 아니지만, 무협소설치고는 꽤 있는 편이니….
그리고, 므흣한 장면도 몇 군데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독자분도 계시는데, 뭘 얘기하는
거냐?! 너도 아직 어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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