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魔刀客
작성
05.12.06 09:52
조회
1,095

요즘, 활동이 뜸했던 마도객 다시 재등장을 알립니다.

펑펑(: 음향효과)

쿨럭. 반가워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씁쓸합니다만, 글을 쓰시는 많은

작가들이 계시기에 기분이 좋네요. (그래도 2틀간 3개가 뉴떴음.)

너무 오랬동안 추천을 않했기에, 오래간만에 고무림, 베스트 파이브

를 뽑아봅니다. 종류별로 말이죠.

- 판타지.

베스트 1. 더킹오브라이프.

굳이 말하면 입만 아픕니다. 직접가서 선작누르시고 보시길!

베스트 2. 더로드.

이 소설은 반지의 제왕을 베낀 것으로.. 라고 말하면, 백호님한테 물

리니, 밤길 조심하십쇼. 7개의 반지(맞나? 5개였던가? 연재를 안하셔

서 기억이 가물가물), 마왕에 의해 만들어진 그 반지를 가진 사람은

다른 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죽여야한다! 그것은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악귀의 그것과도 같으니.... 요즘 출판하시려고 하는 지

바쁘신가 보십니다. 하지만 곧 돌아오시겠죠. (사육사가 때려서라도)

베스트 3. 철혈테제.

계백과 5천의 군사들이 싸우다가 몽땅 텔레포트됬다....는 아니고,

전사한 그들이 이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한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대백제국을 다시 세워라!!! 라는 내용입니다. 요즘, 출판하신다고

하셔서 매우 바쁘시지만, 연재시작만 하시면 하루에 5편 기본이죠.

베스트 4. 블러드뱀파이어.

연재속도 지존! 연참대전 2연속 우승. 색다른 재미. 이계(는 아니죠.

미래의 지구) 아닌 이계로 떨어졌는 데, 몸이 괴상하게 변한 주인공!

그는 이제 뱀파이어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도망간다!

주인공의 발걸음이나, 터질 일들은 예측불허. 결코 예측불허입니다.

예를 들자면, 자유에 여신상....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죠.)

베스트 5. 흑사자.

아직 살아계시는 지 매우 궁금한 김운영 작가님.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판타지 소설들 중, 몇 몇 밖에 되지 않는 제가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무협.

베스트 1. 절대비만.

뭐,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죠. 후후. 절대무적의 고수가 객점의 주인

왕팔로 다시 태어났다! (에... 왕팔의 무게는 400근이랍니다.)

베스트 2. 강시질풍록.

요도님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파티플레이 역시 좋아하지 않는 접니다만... 이 소설만큼은 다릅니다.

절대무적고수, 진천의 행보를 모두 지켜보십시오. (덧붙여 연비화도.)

베스트 3. 우화등선

이제까지 모든 소설들은 주인공의 사부가 주인공에게 절대 무적의

무공을 두고, 우화등선했습니다만, 이제는 우화등선한 주인공이

나타났습니다! 가장 심한 욕은 '돼지'이며, 호풍환우(비와 바람을

일으키는 신선의 능력)는 사람들이 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며,

어검술은 놀 때 하는 우리의 주인공. 그러면서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우리의 주인공. 그의 행보에 과연 어떤 일들이 있을지..

베스트 4. 월광.

냉철한 데다가 얼굴까지 잘 생겨서, 남자의 잘남을 한 몸에 타고난

우리의 주인공. 그의 검술은 가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백두산에서

잘아나, 월광검의 전설을 듣고, 그 뜻을 조금씩 풀어가는 주인공.

월광검의 전설이 풀리는 날, 달이 해를 부수리라. 굳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서 읽어보십시요! 월광, 추천합니다!

베스트 5. 곤륜산.

곤륜의 마지막 제자중인 한명인 우리의 주인공. 지금은 약에 의해

내공을 못쓰는 위험에 쳐해있으나, 그것이 풀리는 날, 금강불괴의

몸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리라. 곤륜이 일어서리라! 검의 진수를 보

여주는 곤륜산. 추천합니다!

쿨럭, 수박을 잊을 뻔했군요.

베스트 6. 수박. (이런, 무협이 너무 많아서 일어난 일입니다~)

백산이란 한민족의 주인공이 중원의 수 많은 비겁자들과 싸움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중원의 숨겨진 이면을 볼 수 있는 작품, 수박.

출판됬다고 하는 데 축하드리고요, 추천합니다.

게임 소설.

베스트 1. 학살자.

착함만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 헤라클레스. 친구들과 애인들의

철저한 배신에 무너진 그. 이제, 그가 블러드로 비상한다, 피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며, 분노의 칼을 그들에게 쏟아낸다! 블러드, 연재속도

도 꾸준하고 재미있습니다. 추천!

베스트 2. 무신지로 2

태극무신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던 다루, 그가 이제 퓨전클래스로

전직, 8서클의 마법사로 다시 태어났다. (아직, 이 소설은 감추어진

것이 많습니다. 작가님이 워낙 깊이있게 쓰셔서,) 무신지로 1도,

무신지로 2도 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베스트 3. 쿨럭, 없습니다.

게임 소설이 너무나도 미비하군요. 흑. 빨리 좀 나왔으면..

학원 소설들.

베스트 1. 고교평정화.

살극무를 익힌 그가, 이제 평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세상은 그런 그를 그렇게 가만히 두지 않는 다! 그자리님의 고교평정

화. 출판 준비하시는 지 보이시지 않지만, 곧 돌아오실 줄 압니다.

베스트 2. 더 파이트.

세상은 오직 힘에 의해 휘둘린다. 힘이 가진 자만이 최고가 되리니.

나는 이제, 뼈를 깍는 고통을 넘고, 최강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

새드 무브님의 더파이트, 추천합니다.

베스트 3. SL여동생.

가볍게 마음을 편안히 먹고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읽다가 보면,

머리가 황금색으로 변하고 활활 타오르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섬마을김씨님의 소설이고요, 솔로인 (저도 솔로입니다만..)

분들은 자제하시길.

------------------------------------------

그 외.

무벽성님의 탈영병. ( 이 소설 역시 원래 베스트 5입니다만.. 다

쓰고 나서 기억했군요. 하핫. 죄송합니다. 작가님이 매우 친절하십

니다. 코멘트의 답변도 모두 해주시고..)

강호풍님의 대장부무오와 가상무공탄류.

김형석님의 체술무적등, 매우 재미있는 소설이 많습니다.

설명하려면 B4영지 꽉 채우고도 남으니, 이만 생략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후기: 쓰느라 무진장 힘들었습니다.

최대한 공평성을 부여하기위해서. 흑흑.

쓰다가 보니, 재미있는 소설을 놓친 것을 기억하고 다시 쓰고, 또

다시 쓰는 이런 일들도 발견했습니다.

무려 30분동안 소요한 이런 추천글을 써보긴 처음이군요.

쿨럭. 그래도, 독자로써의 마땅히 해야할 일이니. 후후후.

쓰고 나니 기분이 좋군요. 그럼 전 이만!


Comment ' 3

  • 작성자
    Lv.13 서윤하
    작성일
    05.12.06 10:12
    No. 1

    하하..
    추천 넘 감사합니다..
    여기두 쫓아와서 답변하는 센스...
    이뽀해주세용....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06 10:35
    No. 2

    대량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刀客
    작성일
    05.12.06 11:01
    No. 3

    후후후후. 쓴 보람이 있군요. 후후후.

    무벽성님, 정말 대단하시군요. 여기까지 오시다니....

    베스트 5에 들어가시지 못하셨다고 삐지시는 않으셨죠? 하하.

    탈영병이야 0순위니, 후후후후. 굳이 말할 필요가 없죠.

    휴케바인님은, 노란병아리님과는 다른, 노란병아리님은 거의 모든 소설

    들을 종횡무진하는 데에 반해, 휴케바인님은 추천란을 종횡무진하시는

    ^^ 대단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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