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원래 추천할 때는 그냥 글 제목만 위에 쓰는데 오늘은 색다르게 가봅니다. ㅋ,
우선
1. 사과...
윽... 한성수님,,, 죄송합니다. 연재 한다는 소식도 안 알려주셨다고 투덜거려놓고는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학교에 댕기다보니 영 짬이 안 나서 말이지요. (연재가 쌓이길 기다린 맴도 있지만요.)
2. 후회...
본격적인 추천입니다....
일단... 감탄사 함 터뜨리고 가겠습니다. 캬아~~~~~~~~~~!!! 쥑인다~!
역시 한성수란 이름 석자만 보고 찾아갔어도 역시나 입니다. 후횐 없지요. 그럼 뭔 후회냐구용?
에이 띠... 이리 좋은글을 왜 여지껏 미뤄뒀던거야... 이거지요 ㅋㅋ;
일단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은 기재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천재는 아닙니다. 고아였다가 이야기꾼인 사부를 만나서 제대로된 무공하나 전수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공절학을 익히기보담 10만번의 단련'으로 내공을 제외한 검에서는 경지를 이룬 천재입니다. 노력형 천재인거쥬- ^^;
시작부터가 좋습니다.
서로의 정으로 살아가는 고아였던 주인공과 제자이자 손자이자 아들인 주인공에게만큼은 실망을 안겨주고 싶지 않았던 사부...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주인공과 헤어지는 사부...
그렇게 한 사제의 헤어짐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강호에 나가게 된 우리의 주인공~!!
벌써부터 개방의 최고항렬을 만나질 않나 후기지수 중 으뜸인 사람들도 만나면서 무림 속으로 뛰어듭니다.
(음... 간단......하죠?)ㅋㅋㅋ
3. 요청
지금 애가 타고 있습니다. 20회정도 쌓아놨으면 한참 읽겠지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는 바람에 다음 편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ㅜㅜ_);
제가 천괴시절때부터 뵌 한성수님은... 이런 추천을 절대~!!! 저버릴 분이 아니란 걸 알기에... 곧 연재가 올라오리라 믿씸니다~!! (태극검해를 집필 중이시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
그래도 믿씸돠!!
애가 타는 제 마음을 식혀줄꺼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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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허접한 글솜씨로 추천 함 써봤습니다. 조회수가 높긴 한데요... 역시 한성수님의 명성과 필력과 고무판의 회원수를 고려해봤을때 아직 많은 분이 발견하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얼렁얼렁 가셔서 읽으시면 후회없으실껍니다. 후회없으면서도 아, 왜 이제야 읽게 되었나 하는 후회를 하는 아주 모순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실껍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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