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몰락과 아버지의 죽음, 어렵게 정착한 중원의 빈약한 촌락의
생활, 하지만 세상은 그를 그대로 두지를 않았다.
연이어 터진 오미촌의 혈사와 아내의 죽음, 복수도 원망도 없었다.
다만 아내의 편안한 안식만을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허나 그런 작은
소망마저도 그들은 앗아가버렸다.
그 사내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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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곡을 쓰고 있는 수막입니다...^^;
쑥스럽게도 이렇게 자추의 글을 올립니다..마지막으로 올리는만큼
많이들 오셔서 봐주셨으면 하구요..
댓글도 팍팍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고무협란에 새로이 연재를 시작한 "마녀문"도 찾아주시길 바
래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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