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습니다. ^^
아직 책도 출간이 안되었는데, 선작은 한 쪽은 줄고, 다른 한 쪽은 미미합니다.
추천은..전혀! 없습니다.
애독자가 안계시냐고요?
아뇨! 꽤 많지요. ^^
그런데도 왜 없냐고요?
제가 추천이나 선작은 신경 안쓰겠다고 그래서..?
워낙 재미없게 써서 추천할 기분이 안나서..?
추천글 써봤자 다른 독자님들의 성원이 없을까 봐?
너무 눈팅이나 댓글족만 애독자라서?
아니면 글보고 땡하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부 다 해당되는 것 같군요. ^^
잠시 후 보시면 알겠지만, 저의 천지종횡도와 호계도하의 애독자님들은 많아 봤자 두 분만 댓글을 다실 겁니다.
(아니 한 분만?..아닌가? 아무도..?)
이렇듯 선작과 추천이 없어도 저는 글을 올리지요.
때를 기다리며..(이렇게 쓰니 거창하군요. ㅎㅎㅎ)
추천받을 날만 기다리는 바로 그 때 냐고요?
아닙니다! 연재 마칠 날만 기다립니다. ㅎㅎ
솔직히 글 연재하는 재미가 뭐 있겠습니까?
가끔 추천 글도 보고, 선작수 올라가는 재미도 쏠쏠한 데..
언젠가 부터..에휴..아, 추천글 포기해 버렸어요.
마음은 편한 데, 기분은 쓸쓸하더군요. ^^
그래서..에구..출판사에 사정을 해서라도 끝까지 좀 연재 좀 해 보자! 3권 쓰고 1, 2권 지우고, 또 4권쓰고 3권 지우고 요렇게 라도 완결까지 가고 싶은 데, 어디 힘이 나야지요!
그래서 요새는 연재의 재미가 쏙 기어 들어가고, 보통 글 올리고 바로 나가지요. ^^
그러다 보니 댓글에도 간단하게 답글 쓰고 맙니다.
안쓰는 경우도 물론! 있지요.
옛날 처럼, 댓글 다시는 애독자님들의 말씀에 일일이 이름 적어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모두들 고맙습니다. 요렇게요. ^^
댓글 안보냐고요? 다 읽지요. 참고도 하고, 지적된 부분은 고치지요.
지금 저의 실정이 이렇군요.
재미가 없어서 추천 안하시는 것이라면, 대략 OTR입니다. ^^
다만, 글쓰는 저는 재미가 있으니..이것도..대충..ORL입니다.
근데 재미가 있는데도 안 하시면? 제가 실망하지요..ㅎㅎㅎ
연재를 하게 되면 세가지의 재미가 있습니다.
댓글, 선작 그리고 추천..
조회수는 왜 뺐냐고요?
위에 세 가지 수단이 서로 상승작용을 해서는 조회수에 영향을 미치니까..재미가 아니라 궁국의 목적이라고 봐야지요? ㅎㅎ
그런데, 선작 별로, 추천 전무! 요러면? 댓글도 부들부들, 글쓰는 제 손도 허전, 또 허전..요렇게 악순환하더군요. ^^
자..모든 애독자님들..저 일월산 날이면 날마다 쓰는 글 아닙니다!
기회가 왔을 때 팍팍! 밀어 주세요.(요건 강하게 읽어 주시고)
우선 요 밑에 댓글 부터 쭈욱쭉 다세요!(요건 부드럽게 읽어 주시면..ㅎㅎ)
추천없는 모든 글에 축복 있으라! ^^(완결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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