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댓글 삭제하는 작가

작성자
Lv.76 아고니아
작성
15.04.19 20:21
조회
1,126

그냥 어떠한 부분에서 개연성이 떨어지는것 같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딱 한줄을 적었습니다...

당연히 욕설이나 무례한 어조가 아니었는데도

무통보댓삭 하시는거 보고

솔직히 빈정상해서 그냥 하차했습니다.


공모전 무료연재니까 내 글에 토달지 말고 그냥 봐

꼬우면 보지마 로 들려서 그길로 하자했네요


작가님이랑 싸우긴 싫고

빈정은 상하고 해서 여기다 털어놓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19 20:50
    No. 1

    여기에 올리시면 높은 확률로 그 임금님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아고니아
    작성일
    15.04.19 21:17
    No. 2

    그걸 방지하고자 시간차를 두고 글 올렸습니다.작품명 공개해서 작가님께 피해주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그냥 말그대로 한담 정도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4.19 20:54
    No. 3

    제가 연재하면서...
    한 5번 정도 댓글을 지웠습니다.
    하나는 유료연재 시작하는 곳에, 하차한다는 댓글과.
    나머지는 대부분...
    다음화에 나와야 할 내용이라거나, 혹은 공개 비평 댓글...
    그런데, 최근에는 지우지 않습니다.

    욕설이라면 지우겠지만.

    결국, 작가가 글로 승부해야지...
    댓글을 보면서 바로 다음 화를 씁니다.

    쓴 비평을 보면서, 저를 반성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비평을 해주실 때 비밀 댓글로 해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렇게 해주시는게 작가 입장에서는 더 고맙긴 합니다.

    공개적으로 비평하다보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유료연재라면, 괜히 거기에 동조해서 여기서부터 안 보는 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사람은 모두 성격이 다르고... 사는 것도 다릅니다.
    누군가는 비밀 댓글이던 뭐던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뭘 달던 말던 신경 흔들리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요. 심지어 댓글을 확인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백인 백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아고니아
    작성일
    15.04.19 21:16
    No. 4

    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댓글을 달지 말아야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4.19 21:27
    No. 5

    댓글을 달아주면 작가님들이 좋아합니다.
    다만 몇가지 민감한 부분...
    저 같은 경우 의문이나 다음화 진행상황, 혹은 글에 대한 비평 등은 비밀 댓글을 이용해주시면, 답변해드릴 수 있는데, 아닌 경우에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연소자
    작성일
    15.04.19 21:53
    No. 6

    멋진말이시네요. 정주님 작품본적없는데.. 지금만나러갑니다~ 두려워하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4.19 22:02
    No. 7

    보, 보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응?
    ...
    스포츠고, 앞부분이 조금... 조금 글이 발전되는 과정에서 쓴 거라...
    조금 견디기 힘드실지도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5.04.19 21:07
    No. 8

    독자가 글에 자유롭게 댓글을 다는 권리가 있다면
    작가도 글에 달린 글을 자유롭게 판단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성자분이 쓰신 댓글은 욕설로 점철된 댓글이 아닌
    오히려 작가분에게 도움되는 댓글인듯 한데 지워진것은 아쉽네요.
    다만 작성자분이 댓글이 지워져서 기분이 나쁘신만큼
    그 작가분도 댓글이 달려서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다 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댓글은 욕설이 아닌이상 언제나 환영하지만
    위에 정주님 말씀따라 백인 백색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아고니아
    작성일
    15.04.19 21:14
    No. 9

    그래서 현재 댓글 간간히 다는
    선호작 이외에는 댓글을 달지않을 예정입니다
    서로 기분상하고 좋을게 없는듯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강태풍
    작성일
    15.04.19 21:41
    No. 10

    판단 할 권리는 있어도 지울 권리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superior..
    작성일
    15.04.19 23:48
    No. 11

    논리 없고 예의 없는 비난이야 작가님들이 지워도 무작장 작가 기분 나쁘다고 지우는거는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좋은 약은 쓰다라고 쓴소리가 도움이 더 되죠. 그리고 유료연재를 하든 무료연재를 하든 냉정하게 보면 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인데 생산자(작가) 기분 나쁘다고 고객의 피드백 안받는거는 말도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온후
    작성일
    15.04.19 21:26
    No. 12

    저도 몇 개 삭제를 했는데..
    유입하는 분들 중, 댓글을 주욱 다는데 비평댓글만 다시는 분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 비평의 내용도 틀리고... 이건 마치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고 말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삭제했습니다.
    작가와 친구먹으려는(빈정상하는 식의) 댓글도 삭제하고 차단했습니다.
    몇번은 넘어갔지만, 도를 넘어서 작품에 개입하고, 그게 이뤄지지 않았을시 짜증을 부리는 분도 계셔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삭제당하는 분은 이유를 모르더군요.
    물론 댓글달리면 좋지만,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 유발합니다.
    참 계륵이죠, 계륵.
    댓글로 도움도 많이 받는 입장이고 피드백도 많이 받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19 22:25
    No. 13

    왠지 어떤 작품인지 알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요..ㄷㄷ 저도 공모전 글 어떤거 읽다가 제꺼만 삭제된게 아니고 그 편에 달린 댓글 전부 광역 삭제 되는 것 보고 그냥 접었던 기억이....
    잘봤다 이런 댓글까지 다 삭제하는 거 보고..ㄷㄷ정이 뚝 ㄷㄷ오타도 많았고...크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04.19 22:57
    No. 14

    댓글을 못 달게 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연구결과가 많아서 허용하지 않는 사이트도 있죠) 이미 올라온 것을 선택적으로 지우는 것은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5.04.20 17:12
    No. 15

    댓글 마구잡이로 지우는 글 중에 제대로 된 글 본적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4.20 17:33
    No. 16

    비밀 댓글을 이용하시는 분은 생각보다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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